Nikon/D810(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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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파[餘波]
살충제 계란파동을 접하면서 과연 제철 과일들은 괞찮을지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흠짓하는 세상
2017.08.20 -
미리 답사한 가을 출사지 한우산에서
대표적 가을 출사지라면? 개인적 취향에 따라 의견도 분분하고 장소도 여럿 있을것입니다.하지만 이곳 한우산을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이유라면?정상까지 차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편리성, 캠핑을 할 수 있는 장소, 그리고 조건이 맞아떨어지면 은하수까지 볼 수 있다는다양한 이점들이 ..
2017.08.17 -
한우산 여명 _ 파노라마
서쪽 하늘로 점점 멀어져가는 한 점의 달과 동쪽 하늘로 점점 다가오는 밝은 여명의 빛줄기.
2017.08.13 -
다시 한우산 여명을 맞이하다
클릭시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들어 한우산과의 인연이 더욱 돈독해지고 있는것 같다. 잦은 만남으로 친한 친구 이상의 친근감을 가지고 있는 한우산이다 언제나 처럼 또 다른 여명의 빛을 만나던 순간. 언제나처럼 다른 모습 또 다른 감흥으로 밀려오는 순간. 위의 첫 이미지..
2017.08.13 -
반가운 비가 그리운 감성을 돋우다
비가 내린후의 풍경이 돋보이는 그곳 오전에 급작스레 내린 비로 인해 내 마음은 삼랑진의 만어사를 왼종일 들먹이게 했다. 회사에 매어 있는 몸이지만 마음이나마 콩밭으로 자유롭게 풀어놓았다. 그날도 오늘처럼 비가 내렸다.. Photographed by byoungseob-shin copyrightⓒ 2017 All Rights Reserved. 2017 ..
2017.08.09 -
휴가(休暇) _ 8 _ 늦더위와 노을
늦 더위가 심해질수록 여름속 노을 색감은 더 강렬해지거나 더 선명해지기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늦 더위가 심해질수록 가을은 서서히 기지개를 켜기 시작할 것이고 여름은 서서히 추격당하고 있슴을 자인 할 것입니다 늦 더위가 심해질수록 가을의 외압에 혼미하여 정신을 못..
2017.08.06 -
휴가(休暇) _ 7 _ 다슬기
분명 그랬습니다 내 유년기 시절만해도 사실 그리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고 쉽사리 접할 수 있었습니다 마을 앞을 흘러내리던 개울가로 발걸음을 옮기는 수고만으로도 쉽게 획득할 수 가 있었던 시절 아주 수두룩하게 건질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같이 무더운 여름날 멱도 ..
2017.08.05 -
휴가(休暇) _ 6 _ 백일홍
Photographed by byoungseob-shin copyrightⓒ 2017 All Rights Reserved. 2017 ' 휴가(休暇)
2017.08.05 -
휴가(休暇) _ 5
지금 시원한 아이스 커피와 시원한 겨울 풍경이 간절하다 시원한 아메리카노야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시원한 겨울 풍경은 아무리 빵빵한 에어컨 아래서도 불가능하다. 다만 휴식이 그 대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정도 Photographed by byoungseob-shin copyrightⓒ 2017 All Rights Reserved. 2017 ' 휴가(休暇)
2017.08.02 -
휴가(休暇) _ 4 _ 계곡
아직 빛이 완전히 도달하지 않은 계곡에서 힘차게 쏟아지는 물소리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계곡이 더 좋을것 같다는 판단이 서는 순간. 바다도 나름대로는 좋았지만...... 태양에 노출된 피부가 시원한 계곡을 찾는 밤 Photographed by byoungseob-shin copyrightⓒ 2017 All Rights Reserved. 2017 ' 휴가(休暇)
2017.08.01 -
휴가(休暇) _ 3
한가로운 풍경 저기 보이는 석탑도, 산에서 만난 고양이의 표정도 평소 보이던 느낌이 아니다 Photographed by byoungseob-shin copyrightⓒ 2017 All Rights Reserved. 2017 ' 휴가(休暇)
2017.07.31 -
휴가(休暇) _ 2
Photographed by byoungseob-shin copyrightⓒ 2017 All Rights Reserved. 2017 ' 휴가(休暇)
2017.07.31 -
휴가(休暇)
달리던 뱃길은 잠시 항구에 묶어두고 바람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일상에서 벗어난 다른 장소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맡을 기회가 주어졌다. 이름없는 풀이 자라는 곳에서 낯선 상황을 즐길 시간.
2017.07.30 -
한우산에서 1박 캠핑
벌써 일주일이 지난 시점이지만 사진만으로도 가슴이 시원해진다 습기가 없는 뽀송뽀송한 바람을 맞이하는 기분이랄까? 굳이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려 애써지 않아도 쳐다보는것으로 현장의 기분이 고스란히 전해져오는 풍경이다 현장의 상황을 체감 할 수 있는 풍경이고 어쩌면 영원할..
2017.07.29 -
백련
큰 나무 아래 그늘도 드리워지고 산들바람 불어오는 그곳에서 피어났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필이면 뙤약볕이 왼종일 비치는 그곳에서 자리를 틀고 서 있다 삼복 더위에 하나의 꽃잎도 제대로 간수하기 힘들텐데 크고 곧은 순백의 꽃잎 하나하나에 정갈함과 고결한 기개가 흠뻑 풍겨..
2017.07.22 -
시원한 바람이 그리운 곳
시원한 바람이 그립습니다 덥고 습함이 걸러진 시원시원하고 뽀송뽀송한 그런 바람이 그립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나의 바램과는 상이한 그런 바람이 불어올거라는 기상예보가 들립니다 시원함의 갈증이 더해지는 아침입니다 바람에 대한 바램이 더 간절해질 목요일 아침입니다 해안도..
2017.07.20 -
폭염과 폭우
덥다 더워 장마가 잠시 물러난 자리 주말 동안 남부지방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고 중부지방에는 폭우가 꿰차고 있었다. 폭염과 폭우 계절 여름의 충실한 본능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내가 거주하는곳에서는 주말 내 물 속이 그리웠지만 다른 곳은 ..
2017.07.17 -
그리운 바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은 슬픔을 만들고 바다는 슬픔을 삼킨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이 슬픔을 노래하고 바다가 그 슬픔을 듣는다. 그리운 바다 성산포 - 이생진
2017.07.14 -
늦은 여름밤 바닷가
늦은 여름밤 바닷가 불빛에 현혹되던 밤. 2016년 촬영자료
2017.07.13 -
그래도 여름입니다.
덥고, 습하고, 장맛비가 내리는 일상이지만 그래도 여름입니다. 휴가를 떠나야할 여름입니다. 이호테우해수욕장
2017.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