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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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20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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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2018.03.04 -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매화는 한 평생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이 구절은 원래 상촌(象村)신흠(申欽.1566 ~ 1628)조선중기 문신으로 아래의 한시 둘째 구절에서 가져온 것이다. 桐千年老 恒藏曲(동천년노 항장곡) 오동나무는 천년이 지나도 그 곡조를 간직하고 梅一生寒 ..
2017.02.27 -
2014 매화이미지
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노항장곡) 오동나무는 천년이 되어도 항상 곡조를 간직하고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매화는 일생동안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여본질)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그 본질은 남아 있고 柳經百別又新枝(유경백열우신지) 버..
2014.03.14 -
2013 매화_2
한 순간 매화는 꽃을 모두 다 피워버리고 말았습니다. 모두다 피어난 상태는 그렇지 않은 상태보다 신비감이 감소하기 마련인가 봅니다. 희소성의 가치가 바닥에 떨어졌기때문입니다. 처음 한 두송이 피어날때 그 신비감을 다시금 불러 내어 봅니다.
2013.03.12 -
2013 매화_매일생한불매향
올해 처음으로 접하는 봄꽃 매화 지나가면서 관심을 가져도 그 모습이 드러내지 않더니만 남모르게 몇 송이를 피워내고 있었던 주말 오후 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노항장곡) 오동나무는 천년이 되어도 항상 곡조를 간직하고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매화는 일생동안 춥게 살아도..
2013.03.03 -
2012봄_꽃_8
홍매가 피어난 풍경 2012년 3월31일 창원성주사에서
2012.04.01 -
매화 2011_4
매화사 안민영 어리고 성긘 柯枝(가지) 너를 밋지 아녓더니 눈ㄷ 期約(기약) 能(능)히 직혀 두세송이 퓌엿고나 燭(촉)잡고 갓가이 랑헐제 暗香(암향)좃 浮動(부동)터라 (현대어풀이) 매화나무가 너무 어리고 가지고 총총히 벌지 아니하여 꽃을 피울 것이라고 전혀 믿지 않았더니 눈 ..
2011.03.07 -
매화 2011_3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 매화는 일생동안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 . . . .
2011.02.28 -
매화 2011_2
따뜻하고 온화한 봄날 특유의 기온으로 말미암아 하루 하루 꽃송이 터지는 속도에 탄력을 더하고 있는듯합니다 어제와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다가와 제법 많은 흰 꽃잎을 달고 서있던 매화나무 그늘아래서..
2011.02.26 -
매화 2011
올해도 어김없이 폈습니다 양지 바른곳에서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2011.02.25 -
낙화
지방에 따라 아직 시작도 않된 봄이지만 먼저 핀 매화꽃은 제한된 시간을 다 채우기라도 한듯 낙화도 먼저 시작했나 봅니다. 10.03.21 오후 창원의 집에서
2010.03.27 -
2010 봄
3월의 첫째날은 봄비가 촉촉히 내렸지만 어제는 새로운 계절 2010년 봄을 알리는- 그래서 봄을 완벽하게 재현한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매화꽃도 지난주 빈번히 내린 봄비탓에 활짝 꽃봉우리를 펼치기 시작하였고... 아름다운 봄을 세상에 퍼뜨리는 매개체로서의 꽃 매화였습니다.
2010.03.01 -
09 매화
갑자기 추워진 한파로 움추려드는 사람들의 모습과 달리 추우면 추울수록 기세등등 활짝피어나 당당히 바람앞에 받아 맞서던 모습에 꽃의 진가가 더 돋보이던 꽃. 경제한파속에서 가장 필요한 정신세계를 오늘 매화에게서 한수 배워봅니다. 찬바람 속에서도 은은하게 다가오는 매화의 향기는 맑고, ..
2009.02.16 -
2008년산 봄~ 꽃
나무에 피는 연꽃을 목련이라고 그랬나요? 몇일간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더니, 아무도 모르게, 조그만 인기척도 없이 이미, 남녘에는 큰 꽃잎들이 앞다투어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얀 목련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지금의 봄날씨가 계속 유지 되었으면 하는 바램~ 행여 꽃샘추위로 인해 하얀꽃잎이..
2008.03.15 -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이라
한 송이가 등돌려도 의심스런 일이거늘 어쩌자 드레드레 거꾸로만 피었는고 이러니 내 어쩌랴, 꽃 아래 와 섰나니 고개 들어야 송이송이 맘을 보여 주는구나' 퇴계 선생이 꽃잎이 아래로 드리운 수양매를 보고 지은 시이지만 매화꽃 아래서 쳐다보는 느낌과 비슷한것 같아서 옮겨봤습니다. 동천년노..
2008.02.23 -
매화꽃 향기를 ...
매화앞에서 中-이해인- 해마다 첫사랑의 애틋함으로 제일 먼저 매화 끝에 피어나는 나의 봄 눈 속에 묻어두었던 이별의 슬픔도 문득 새가 되어 날아오네 꽃나무 앞에 서면 갈 곳 없는 바람도 따스하여라 한 송이가 등돌려도 의심스런 일이거늘 어쩌자 드레드레 거꾸로만 피었는고 이러니 내 어쩌랴, ..
2007.02.07 -
2006년 봄꽃나들이!!
필듯 말듯 애간장 태우기로 몇일동안 머뭇거리더니 어느 한 순간에 세상에 봄 소식을 알려주는 하얀 목련이 제멋에 겨워 활짝 웃고 있습니다.~ 목련, 매화, 수선화, 산수유, 동백..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개나리까지 이미 곁에서 소리소문없이 피어나더니 사람들에게 유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2006.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