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5Dmark_twO(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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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작스레 머릿속을 맴도는 이미지 하드디스크에서 찾아 헤맨지 10분여 만에 드디어 상봉. 일년전에 방문했었던 만어사의 먹구름, 지금봐도 그 위엄함은 대단합니다. Photographed by byoungseob-shin copyrightⓒ 2015 All Rights Reserved. 2014년 만어사
2015.07.11 -
무제
맑은 하늘의 구름과 건물의 대형 유리로 비춰진 노을의 대비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전에는 멀쩡해 보이는 풍경 였겠지만 극심한 가뭄과, 메르스 여파로 현재의 풍경으로 재해석하게 합니다. 완전히 달라져 보이는 풍경이 이전의 별 볼일 없는 풍경으로 보이는 날이 오기를 학수고대하는 ..
2015.06.19 -
하이킹
바람 가르는 소리 힘든 한주의 중앙에선 목요일 아침 쌓였던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 버릴만큼의 힘껏 페달을 밟는 소리가 인상적인 뒷모습
2014.06.12 -
구름가득 주남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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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3 -
더위를 피하려면
준비를 미처 하기도전에 급작스럽게 LTE급으로 다가선 여름 낮 동안의 열기가 한 여름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다만 습도가 높지않아서 그늘진 곳에서는 그나마 오월을 느낄 수 있을 뿐입니다. 낮동안 지친 몸에는 시원한 밀면이 제격 비빔밀면을 사리로 곁들이면 안성맞춤
2014.05.31 -
무제
나름의 감성이 묻어나는 컷이라고 우기고 싶은데. 어울리지 않더라도 단어들을 나열시켜 근사하게 포스팅을 하고 싶은데. 그런 적당한 주제어가 생각나지 않는다.
2014.05.30 -
초여름이 들리는 풍경
때론 늘상 보아오던 풍경이 신선감으로 충만해져 다가올때가 있다. 늘상 마주하던 지인의 모습에서 지금껏 보지못한 새로운 면모에 감동의 순간을 접할 때 처럼
2014.05.29 -
5월의 공원
날씨가 마냥 흐려도 만남의 장[場]은 마냥 즐겁다. 사방의 배경이 장미가 더불어 하니 분위기, 느낌이 배가 되는것 같다. 5월 마지막 일요일 창원 가음정 장미공원에서
2014.05.26 -
달콤한 휴식
달콤한 휴식, 주말 되세요.
2014.05.24 -
황금 보리
대규모의 전용 보리밭이 아닌 작은 텃밭 공간에서 마주 하였다 마치 꽃들이 피어난 것 처럼 소복이 자라난 보리가 시선을 머물게 합니다. 유년시절 다소 불편함으로만 기억하던 보리와의 추억들이 이제는 향수(鄕愁)의 매개체 처럼 다가옵니다. 작은 공간에서 마주한 황금빛 보리와의 짧..
2014.05.23 -
휴식처
힘겨운 노동의 시간뒤에 잠시 가지는 휴식의 공간
2014.05.22 -
동심
세월호 참사로 인해 묻혀버린 5월 이내 5월이 저물기 전에 다시 한번씩 챙겨봐야 할 동심
2014.05.21 -
봄날의 추억
겨울 한기가 채 가시지 않은 어느 봄날에 나무 그늘 사이를 뚫고 내리쬐던 따스한 빛줄기가 고마웠던 날
2014.05.20 -
우포 2014
습도, 전날과의 기온차, 바람의 세기 등을 분석한 결과 방문할 우포 늪은 그야말로 물안개 피어나고, 환상적인 일출이 될 것이라 여겼지만 역시나 기대에 비해 너무 달랐던 우포늪의 새벽 20140514
2014.05.17 -
초록세상_5 20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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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심
누구에게나 하나씩 있을법한 간절한 소망, 기도 누구에게나 예외일 수는 없겠죠 지난 석탄일
2014.05.15 -
황매산 배경이 돋보이는 길위에서
작년에 거닐었던 그 길 올해 다시 거닐어도 행복감은 매한가지요 내년에는 더 신나게 걸을 길이로다. 지인들과의 오붓한 산행길에는 미소가 넘쳐난다. 2014.05.05 황매산
2014.05.14 -
초록세상_4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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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
2014 황매산
2014.05.11 -
위안이 되는 풍경
화려한 한낮의 초록이 잠시 휴식하는 산사의 초저녁 풍경 신록 한점 내비치지 않아도 위안이 되는 풍경
201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