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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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8 가을 하늘
22년09월18일 일요일 대암산정에서 내려다보이는 시내의 아침은 완연한 가을 하늘이 전부였다.
2022.09.20 -
대암산 오후
클릭해서 크게 보면 좋습니다 요즘 같이 변화무쌍한 날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조금의 운이 따른다면 말이다. 휴일 오후의 나른함을 떨칠려고 나섰던 산행길에서 운좋게 만난 이 운해는 덥고, 습하고, 땀범벅의 산행길을 말끔히 씻겨준 장면이다. 일몰의 붉은 기운이 마침 지나던 운해와 어울려 화려한 색감으로 연출하였고, 우측 하단의 장군바위와 너무 좋은 조화를 일궈냈다.
2022.08.15 -
콩란의 꽃이 피던 날
콩알만한 콩란에 꽃이 피어나니 신기방기 콩란이 "멋나나요?" 라고 묻는듯한 표정으로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쳐다보는듯 했다. 그 물음에 대한 답변을 원했다기 보다는 이 모습에 감동하는 나를 꼭 보고 싶었다는 듯이...
2022.01.17 -
장미공원
장미꽃들은 주간부터 야간까지 여전히 현재진행형 활동중
2018.05.23 -
유월과 장미공원
뙤약볓 아래서도 여전히 붐비는 인파를 보더니 계절의 여왕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고 힘주어 뻑뻑 우기고 있는 유월의 장미공원
2015.06.02 -
2015 천주산_2
봄기운이 완연하다. 오늘 새벽 천주산행길은 봄기운을 향유하기 위함이다. 오늘 산행의 목적이기도 하다. 산행길에 앞서가던 사람이 느닷없이 트롯 음악을 흘렸다 그것도 최대한의 볼륨으로 취향이 남다르다고 말하진 못하겠지만 뭔가 강한 거부감이 들었다. 동트기전 새벽의 고요한 산..
2015.03.21 -
철탑이 보이는 겨울 오후 풍경
차가운 겨울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일출과 노을에는 특유의 색감이 존재한다. 특히나 차가운 기온과 바람이 불어 분위기를 돋구면 그 효과는 극대화 하는 것 같더라. 반대로 바람이 잦아지면 선명함도 붉은 색감도 무뎌지거나 흐릿해지더라. 센 바람으로 인해 박무가 끼는 것을 막아주고..
2015.02.01 -
정병산 0922
아마 요즘같이 잦은 산행을 해 본 기억이 드물거다. 내 일생에 있어서 오늘 아침 역시 어제와 같이 정확한 그 시간에 눈이 떠진다. 폰으로 예약해둔 알람이 필요없을 만치 정확하게 의식하며 일어나 세수를 하고, 아파트 대문밖의 먼산 분위기를 파악해보고, 일기예보를 확인 점검하고, ..
2013.09.22 -
천주산 0921
운동겸, 산행겸, 일상으로의 복귀를 힘들지 않게 미리 예행연습이라도 하듯... 그렇게 새벽같이 일어나 산행을 하였습니다.
2013.09.21 -
가을로 접어드는 새벽녘 천주산에서_3
몇일동안 오도산에서, 천주산에서 운해와의 만남이 잦았다. 내게도 운해를 만날 확률에 대한 감(感)이 좀 잡힌 것일까? 감이 잡혔을때를 놓치지 말고 지속적인 감을 유지 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단 생각? 여전히 다시 재회하고 싶은 굴뚝같은 맘은 욕심?.
2012.09.11 -
THE CITY 7_야경2
얼마전에 한번 다녀온 이후로 이상하리만치 자력처럼 끌어당기는 힘에(어떤 행위를 자유롭게 할 수 없도록 제한하거나 속박하는 힘)구속력을 받았다. 스스로 못이기는척 두번째 방문. 2% 부족함이 있었기에, 다시 불현듯 떠오른 화각이 생각났었기에, 또 다시 그곳에 서면 일상생활에서 ..
2012.08.23 -
시티세븐 야경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아름다움을 카메라의 눈으로도 아름답게 볼 수 있다면?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이 되기는 역시 쉽지 않은 모양. 생각은 그렇지 않은데, 생각과 달리 표현된 결과물. 다른 사람들은 그리도 쉽게 담아 오더니만.... 달리 생각하고, 달리 보는 특이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
2012.08.13 -
6월 주남저수지에서_6
언제나 처럼 부지런함이 우선요소로 함은 농부의 기본적인 자세인듯 하다. 평일이건, 주말이건 이른 아침부터 출발하는것 또한 기본적인 생활패턴. 해뜨기전 주남저수지 근처에서.
2012.06.22 -
6월 주남저수지에서_4
이른 새벽 안개 자욱한 길을 헤치고 주남저수지로 이동하던中 가뭄의 정도를 볼 수 있었던 동판지에 잠시 주차하여 촬영
2012.06.14 -
6월 주남저수지에서
고요한 주남지의 농로를 힘차게 달려나가는 트럭. 한낮의 더위를 쫓아줄 기세로 추진하는 모습. 새로운 한주에도 듬직한 새출발을 위하여! 오랜만 주남저수지인근 농로에서 상쾌한 아침을 즐기며... 2012년 6월 10일
2012.06.11 -
고향의 봄. 천주산정에서
천주산[天柱山] 641m 위 치 : 경남 창원 의차구 북면, 함안군 창원시와 마산시, 그리고 함안군 칠원면에 걸쳐 있는 천주산은 『하늘을 받치고 있다는』뜻을 가진 산으로, 청룡산, 담산, 작대산등의 이름으로 불렸으며, 주봉우리는 용지봉(龍池峰)으로 주변 일대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며 ..
2012.04.19 -
동판저수지_110424
어느새 녹음으로 갈아입은 동판저수지의 새벽
2011.04.25 -
판타~스틱하고, 럭셔리한 이 꽃의 이름은?
참으로 화려한 꽃을 주렁주렁 메달고 있는 이 꽃 생전 처음으로 접한 순간입니다. 한송이로도 그 화려함을 표현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을듯 함인데, 어찌 그리도 많은 송이를 메달고 누구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지? 필시 애절한 사연의 꽃말이 있을듯한 무한한 신비의 꽃입니다. 유리온실에서 그 화려..
2011.02.08 -
창원 북면 제11회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
. . 명분이 없지만 싸움을 부추이기 시작하는 소 주인들 아직 정면 대결전이지만 같은 종족끼리 싸움을 하기 싫다는 퍼포먼스를 날리는 소 (당연 상대의 눈빛에 겁을 먹고 하는 행동이 아님을 눈빛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장난스런 작은 부딪침이 두 소를 흥분하게 만들고 이내 한치의 물러섬이 없이 ..
201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