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679)
-
2015 황매산_2
5월 붉게 물들인 화려함의 극치 뒷 배경으로 보이는 황매산이 오늘따라 장엄하기 이루 다 말로써 표현하기 어려웁게 보입니다. 단순 개인적 생각이겠지만 철쭉을 보(保)하려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는것이 아닐까? 상상을 하게 합니다. 아름다움의 근원은 언제나 멀리서, 표시나지 않게 지..
2015.05.11 -
5월의 풀섶 2015.05.10
-
2015 황매산_1
이른 새벽 그야말로 이른새벽 3시에 기상하여 그곳으로 향했다. 황매산으로 향하는 기쁨에 잠을 설치고 텅빈 고속도로를 열심히 달렸건만 황매산 그곳 주차장은 초만원이고, 좋은 자리(국민포인트)는 이미 포진된 상태. 나름대로 계획하고 나름대로 일찍부터 출발하였지만 다들 나보다 ..
2015.05.08 -
5월 작약꽃 피어나면......2
꽃 속 그림자를 통해 보여지는 천사들의 날개짓? 나비 두마리가 내려 앉은것 같기도 하다. 나비효과로 세상일이 모두 잘 풀렸으면 하는 바램....
2015.05.08 -
경남도민체전 보디빌딩대회장에서
거친 이미지로 표현하기위해 노이즈를 추가 하였습니다. 20150425 2015년 경남도민체전 보디빌딩대회 마산올림픽기념관
2015.05.07 -
5월 작약꽃 피어날때......1
작약꽃이 함초롬 피어났다. 올 해도 어김없이. 저리 함박 피어난 자태를 구비하고서도 자신감을 드러내지 않는것은 본디 가지고 태어난 천성인가 보다. 그것은 아마도 고운 심성을 가진자로서 감히 드러내지 않고, 교만하지 않은 사람의 인품처럼 고상함이 묻어난다.
2015.05.06 -
5월의 산사
주말 오후 잠시 들런 산사 녹음은 이미 포진한 상태였고, 초파일은 벌써 준비중 였다. 그러고 내 마음 견줘보니 이미 정화되었고, 더 큰 마음을 준비중 였었다.
2015.05.02 -
진달래 2 2015.04.30
-
신록의 굴암산 스냅
계절의 여왕 5월로 다가서니 산 속의 온갖 것들이 녹음으로 물들인듯하다. 아쉬운 내 맘을 알아챘는지 등산로엔 막바지로 피어난 진달래의 환한 미소가 지친 발길에 힘을 돋군다. 굴암산 정상 인근에서 바라본 부산 신항만쪽 풍광이다. 그야말로 조망권이 탁월하다. 시원한 바람줄기는 ..
2015.04.28 -
진달래
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리오리다. 흩뿌릴 수 있을만큼 수북하게 메달렸었던 진달래가 그립습니다. 다분히 그립습니다. 즈려밟고 갈 꽃잎은 커녕 구경하기도 힘든 지금 그리움의 깊이감은 쌓이기 마련인가 봅니다. 그리움의 진달래를 다시 만나위해 다시 일년을 기다리기는 시간은 너무 긴..
2015.04.24 -
2015 천주산_5
주말내내 내리던 비가 에너지원으로 머금고 산아래 모두가 운해가 뒤덮히던 그날. 해일이 밀려든다. 안개로 생성된 해일이 도심 전체를 뒤덮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운해 아래 도심에는 여전한 자동차 운전소리가 요란하다. 살아있음을 증명이라도 하듯 요란하게 내뱉는다. 20150421 ..
2015.04.23 -
봄꽃의 완성 유채꽃 가득한 남지에서
주말 오후부터 시작된 비 장마비처럼 지겨워지기 시작할 즈음 그나마 잠시 일출과 봄꽃의 완성이라할 수있는 유채를 실컷 볼 수 있었던 시간들이 그립습니다. 실컷 수분을 머금은 지금의 유채꽃의 모습이 해마다 이곳을 들러면서 저 멀리 아파트를 배경으로 노란 유채꽃을 가득채워 한 ..
2015.04.20 -
2015 미스&미스터 경남 선발대회
사진속 주인공 이시라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15 미스&미스터 경남 선발대회 2015년 4월 11일 토요일 창원 늘푸른 전당
2015.04.18 -
봄날은 간다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 . . .
2015.04.16 -
2015 천주산_4
녹음이 본연의 색감이 내기 시작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화려한 천주산 진달래 축제보다 화려하다고 생각하는 일인. 어쩌면 녹음을 더 화려하게 생각하는 일인. 그리고 천주산을 더 사랑하는 일인..... 지난 목요일과 토요일 천주산을 오르다. 20150402
2015.04.13 -
덕주봉에서 바라본 봄 풍경
객관적인 논리대로라면 진해 군항제의 화려한 벚꽃에 비할 수는 없다. 그러나 내 주관적인 잣대로 견줘본다면 사정은 달라지기 시작한다. 지금 막 번지기 시작하는듯한 수수한 봄 풍경, 어딘가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르기 시작하는 향수가 묻어나는 풍경, 옛산수화에 등장할만치 소박하고..
2015.04.09 -
가로등에 물든 벚꽃_2 2015.04.08
-
제19회 미스터창원선발대회
창원시에 헐크가 나타났다. 20150405 대동백화점
2015.04.06 -
봄비와 목련_2 2015.04.05
-
상념
형상이라고 적고 상념이라고 해석한다. 이 자연적으로 조각된 바위를 지나면 성주봉 정상이 지척에 있다. 그래서 이정표로 여길때가 있다. 숨 한번 고르고 잠시 힘을 충전하여 다시 발길을 옮기는 곳이기도 하고, 때론 그 형상을 두고 뭔가 심오한 여럿 생각을 불러오기도 한다. 그곳이 ..
201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