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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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이미 오래전의 일이지만 그 향기는 당일 처럼 여전하게 전해집니다. 비오는 아침 그립습니다.
2014.07.16 -
소원을 말해봐
삼랑진 소재 만어사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 일명 소원을 이뤄주는 돌로 일컬어지는 장소가 있습니다. 기도를 올린후 돌이 가볍게 들어지면 꽝이고, 갑자기 작은 돌덩이가 무거워져 들어올려지지 않는다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의 신비한 돌덩이 한눈에 봐도 ..
2014.07.14 -
연_4
우리가 몇 만겁이나 고행을 해야 너처럼 늘 엎드려 위대한 하늘을 우러러 사니? 연꽃처럼..최이인
2014.07.12 -
열기
대단한 열기다. 오늘의 날씨는 가마솥 열기다. 비가 내려도 덥고 비가 내리지 않으면 더 덥다.
2014.07.11 -
연_3 20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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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 20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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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_2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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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 밑 녹음
뽀송뽀송한 처마밑 바람이 그리운 장마기간 입니다.
2014.07.05 -
연
심오하게 바라보다가 어느새 빛바래버린 2014 연과의 눈맞춤
2014.07.04 -
원추리꽃의 비애
이런 상황은 이전에도 본 기억이 있다. 그땐 그저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다. 아마도 줄기 언저리로 돋아난 피부병?이나 돌기?정도로 업신 여겼었던것 같다. 오늘 카메라 렌즈를 가까이 들이대고 잠시 자세히 들여다 볼 시간을 가졌다. 무수히 많은 작은 벌레들이 다닥다닥 무슨 계모임이라..
2014.06.27 -
스토케시아
스토케시아 국화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40~60센티미터이고, 잎은 어긋나며 밑부분에는 톱니가 있다. 6월부터 이른 가을에 걸쳐 가지 끝에 하늘색, 연한 자주색, 연한 붉은색 꽃이 달린다. 꽃잎은 햇빛을 잘 받으면 펴지고, 저녁에는 오므라지며, 흐린 날에는 잘 피지 않는다. 관상..
2014.06.25 -
보라빛 향기
산수국 맞지예?
2014.06.21 -
6월 오후의 장미
억수같이 퍼붓는 소낙비가 그리운 것일까? 바람에 흩날리는 시원한 물줄기가 마음속 체증을 말끔히 씻어내리는 듯 후련하다. 떨어지는 물줄기가 바람부는데로 따라 흩날려도 오롯한 일편단심 시선 변함이 없더라. 장미공원 분수대 옆에서 6월의 장미와 노을과 시선을 맞추다
2014.06.19 -
오후의 초록
나른한 오후지만 생기 넘쳐나는 초록을 만나면 기분도 달라진다. 위안을 찾을려면 작은 곳에서도 얼마든지 ....
2014.06.19 -
노을이 지는 자리
주남저수지 인근 들판에 곱게 내려앉은 노을을 감상하던 날. 혹시 이 사진속 주인공이 보신다면? 연락바랍니다. 원본 당연히 드려야죠
2014.06.14 -
2014년 첫만남
다른장소에서는 아직 시작은 커녕 준비도 하지 않았는데. 먼저 준비하여 피어나 마감을 하는 꽃도 더러 있었다. 올해 처음 만나는데, 이미... 지고 있는 꽃과의 첫 만남.
2014.06.12 -
여름날 20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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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아빠와 손잡은 나들이길 어쩌면 이순간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고 가장 행복한 기억으로 새겨질 순간일지도....... 화면가득 행복함이 묻어나는 모습을 뷰파인더로 느꼈었던 짧은 순간
2014.06.10 -
저녁놀 무렵 주남저수지에서
요 몇일동안 마치 여름날처럼 황급하게 다가선 계절에 잠시 뒷걸음치듯 물러서 있던 일상을 원상 복귀시키려려는 촉매제가 필요하던 차 찾던중 스치듯 떠오르는 장소 주남저수지로 황급히 이동 하였습니다. 저수지 언저리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쐬이고 싶었던 맘으로 들렀을뿐 ..
201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