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5Dmark_twO(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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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
이십사절기의 하나. 우수(雨水)와 춘분(春分) 사이에 들며, 양력 3월 5일경이다. 겨울잠을 자던 벌레, 개구리 따위가 깨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시기. 지난 주 일요일(28) 촬영한 자료로써 경남지방에선 이미 그 이상의 봄이 와 있다는 증거제시.
2010.03.05 -
사랑은 봄비처럼
비가 웬 봄비가 이리도 많이 내리는지 봄 장마라도 시작되었단 말인가? 그럴수도 있겠지. 여름장마가 사라지고 봄장마가... 현재 지구상 곳곳의 이상기후 추세라면 머지않은 미래에 충분히 가능할 지도.. 바라는 것은 단지 현실이 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하루 왼종일 내리던 봄비가 잠시 멈추던 밤..
2010.03.04 -
정월대보름 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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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3 -
동심
. 어린아이의 순수함과 깨끗함은 매순간 쉽게 포착이 가능하다. 굳이 연출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하지만 살다보면 그 순수함은 어디론가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지고 충분히 연출한 가식적인 표정으로도 근접할 수 없슴을 알았을 즈음엔 현실과 타협만을 추구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순수함으로 ..
2010.03.03 -
2010 봄
3월의 첫째날은 봄비가 촉촉히 내렸지만 어제는 새로운 계절 2010년 봄을 알리는- 그래서 봄을 완벽하게 재현한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매화꽃도 지난주 빈번히 내린 봄비탓에 활짝 꽃봉우리를 펼치기 시작하였고... 아름다운 봄을 세상에 퍼뜨리는 매개체로서의 꽃 매화였습니다.
2010.03.01 -
정월대보름 _1
.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장에서..
2010.03.01 -
2010 노루귀
오늘 하루는 완연한 봄이 주변에 머물다 갔었던 포근한 하루. 행여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연례행사처럼 행하였던 그곳에서 보석처럼 피어난 두 장소에서 피어나 두 송이의 노루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때가 아닌것 같아서 그 이상의 꽃, 흰색의 꽃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으나 나름 나의 봄을 즐..
2010.02.21 -
[스크랩] 5주년 블로그 생활기록부
web04_웹공사님, Daum 블로그가 시작한 지 5주년이 되었습니다. 2005년 02월 17일 개설하신 후 1829일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829 개설일 2005년 02월 17일 오후 11:25 이었습니다. 첫 글 생각뉴스 / 2005년 02월 17일 오후 11:42 첫 댓글 銀沙( 은모래)님 "이제부터 부는 바람은 봄을 싣고 오려나요?흑백이..
2010.02.21 -
24절기 中 우수
우수는 눈이 비로 바뀌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따뜻한 봄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절기가 되었다는 뜻. 겨울 추위가 가시고 봄 기운이 온 산천에 가득하니, 산과 들에는 새싹이 돋아나고 동물들도 동면에서 깨어난다 ........퍼온글 . . . 우수와 관련된 글을 읽고서 그렇게 색안경을 껴 보니 설날의 마지막 ..
2010.02.18 -
까치설날
일년동안 한번도 보지 못한 하얀눈이 까치설날 내리긴 내렸습니다. 근처 산 높은 곳에만..... 설날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2010.02.13 -
섣달 그믐날 오후
. . . 즐거운 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 .
2010.02.13 -
오랜만의 주남 3
나는 적막속에 갇혀있고 너는 고요속에 자유롭다. 가끔은 자연으로 부터 의지하고 싶고, 기대고 싶은 .... 현대인의 의타심을 느끼던 날
2010.02.10 -
오랜만에 주남 2
음식에 대한 포만감은 쉬이 느끼지 못하면서 내 자신과의 약속이나 그 약속에 대한 도전, 행동력에는 어쩌면 너무나 쉽사리 포만감을 감지한다는 사실에 적잖은 실망감을 가질때가 요즘입니다. 벌써 2월도 중반을 달리고 있는데.. 모처럼 약속을 행동으로 옮기겠다며 동트기 전에 나섰던 주남저수지..
2010.02.07 -
입춘대길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봄의 따스한 기운이 감도니 경사로운 일이 많으리라.......
2010.02.03 -
휴일 아침 겨울길 위에서
. 휴일 아침 카메라를 집어들고 나들이겸 걸어보는 나의 길, 또, 다시금 찾아든 추위와 힘들어 보이는 육신. 다소 힘들어 보였지만 지팡이에 몸을 실어 부지런히 발을 옮기시는 할머니의 길 최종 목적지는 달랐지만 지금 한 방향의 길 위에 서 있는 두 사람.
2010.01.24 -
겨울밤2
. 회색빛의 메마르고 각진 도심의 건축물이 밤이 되자 감성을 뿜어내는 매개체로 변할때가 있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겨울밤에는.......
2010.01.24 -
겨울 스케치_2
. . . 예년의 평년기온으로 돌아왔다던 일요일 아침 겨울의 평온한 햇살속에는 따스한 봄빛이 숨어있었습니다. . . .
2010.01.18 -
겨울 스케치_1
. 추울수록 겨울빛은 짧게 내리쬐고 겨울 하늘은 더 파랗게 보였었던 하루.
2010.01.18 -
겨울松
여름철 모두의 나무들이 녹색들로 덮혀져 있었을때에는 소나무의 푸르름이 돋보이지 않더니만, 이 추운 겨울이 세상을 덮어버렸을때, 그리고 그 푸르던 나무들이 나뭇잎을 모두 떨구어버렸을때에는 비로소 진명목의 푸르름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이다.
2010.01.15 -
겨울밤
'인간은 자신의 한계로 정의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의도 안에서 정의된다는 것을 잊지 말것이다....' 최근에 읽고 있는 책 '오두막'중에서 봤었던 글귀인데 핸드폰의 메모장에 옮겨놓고 자꾸만 보게 됩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왼종일 마음을 어지럽히며 맴돌던 글귀였습니다. 새해가 시작된지도 벌써 많..
2010.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