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5Dmark_twO(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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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날씨
지루한 날씨는 이쯤에서 좀 멈춰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 바램을 원하는 사람들은 그 간절함을 기도하듯 돌탑을 쌓았고, 그 기후를 바람은 궂은 날씨에도 나들이를 서슴치 않았다. 나 또한 그 행렬에서 예외는 아니었기에 그 모습을 담습니다. . .
2009.07.26 -
옆집총각
우리애들도 이제는 잘 호응해 주지 않는데 반해 요구하는 포즈를 절대적으로 응해주는 유일한 모델 옆집 총각 20090719
2009.07.21 -
배우 신성일을 만나다.
일요일(0719) 오후 창원D백화점에서 만난 영화배우 신성일 단지, 세월의 덧없음을 느꼈을 뿐....
2009.07.20 -
원추리
. . . . . . . 090719 일요일 또?! 성주사에서
2009.07.20 -
연인
스쳐지나쳐도 될 사람들였었지만, 이미 렌즈를 통해, 내 시야에 들어온 이상 의식하지 않아도 될 시선으로 의식당하고 말았다. 성주사에서
2009.07.13 -
오늘
일요일 저녁 (090712) 오늘 뭔가 하고 싶은 말이 많은듯한 하늘
2009.07.12 -
안민고개 길위에서.......2 200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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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고개 길위에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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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0 -
2009 연
날씨와의 편협함이 없이 언제나 고운 자태의 도도함으로 때론 하늘거리는 바람에 몸을 싣고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그리고 홀연히 떠나버릴 그리움의 대상으로 090705 성주사에서 만난 연
2009.07.10 -
마라토너
수요일 퇴근후 6시50분~ 평소 같으면 아직 한참이나 밝았을텐데. 비내린 후 갑자기 엄습해온 안개로 시야가 가려진 고갯길을 힘차게 달려오는 한 사람의 마라토너에게 홀~딱 반하던 저녁 다시금 시작해야할 일이 생겼었던 짧은 순간 090708 안민고개에서
2009.07.08 -
여유로운 삶
지난 일요일 아침 '여유'를 마음속에 가득 담아온 사진 두장 여유로움의 전형적인 모습.. 아닌가요?
2009.07.06 -
풍경소리
장마나 폭염때문이 아니라 산사의 고요한 풍경소리에 잠을 뒤척였다는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고픈 주말아침입니다. 작은 풍경소리에 동요(動搖)되어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차츰 정화되어가는 감흥에 밤을 지센 그런 추억을 만들고 싶은 ....
2009.07.04 -
장맛비는 내리고
혹자는 나무에서 피는 연꽃을 목련이라 일컷는다. 그렇다면 물에서 피는 목련을 연꽃이라 말할 수 있을까? 올해 처음으로 하얀 연을 만나던날 090630김해진례에서
2009.07.03 -
길..
1 익숙한 길이지만 빛과 의도된 카메라의 조작으로 가보지 못한 길, 낯선길로 재해석할 수 있듯이, 반대로 가보지 못한 길도 이미 익숙한 길로 예측 가능하고 때론 LCD창으로 잠시 미리 보기가 가능하다면........ 2. 있는 그대로를 벗어나 왜 자꾸만 무거운 발걸음으로의 색채로, 언어로 입힐려고 하는지?..
2009.06.30 -
보디빌더 2
늘상 머리속에 맴돌던 의문점이지만 "....그렇듯 불거진 근육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할려면 부대끼지 않나요?" 오늘도 그 의문점을 물어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역시 부러웁습니다. . . . 090627창원시티세븐 이벤트몰에서
2009.06.30 -
보디빌더 20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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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피어나는 6월 마지막 주말
평일에는 보이지도 않더니,.... 정확히 표현하자면 무심결에 스쳐지나갔었겠지만 주말이 되어서야, 비로소 시간적 여유로 인해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6월의 마지막 주말 아침에 만난 꽃 능소화 입니다. 벌써 6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건강하게 마무리 하시길......... 090627진해속천항에서
200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