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아침 겨울길 위에서
2010. 1. 24. 20:57ㆍCanon/5Dmark_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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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아침 카메라를 집어들고
나들이겸 걸어보는 나의 길,
또, 다시금 찾아든 추위와
힘들어 보이는 육신.
다소 힘들어 보였지만 지팡이에 몸을 실어 부지런히 발을 옮기시는 할머니의 길
최종 목적지는 달랐지만
지금 한 방향의 길 위에 서 있는 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