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

2010. 1. 11. 22:42Canon/5Dmark_twO

  

 

 

 

 

 

'인간은 자신의 한계로 정의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의도 안에서 정의된다는 것을 잊지 말것이다....'

최근에 읽고 있는 책 '오두막'중에서 봤었던 글귀인데 핸드폰의 메모장에 옮겨놓고 자꾸만 보게 됩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왼종일 마음을 어지럽히며 맴돌던 글귀였습니다.

 

새해가 시작된지도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작년과 별반 달라진게 없고,

달라지겠다는 의지, 추진력도 없는것 같고,.....

 

하지만 시간은 지극히 정상적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사실에 또 놀란 하루

 

 

 

 

 

 

 

 

 

 

 

 

따뜻한 커피와 뜨거운 어묵국물이 절로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차가운 날씨탓인지 평소의 달콤한 맛의 감귤이 오늘따라 더 세콤하게 느껴지는 겨울밤.

낯익은 달콤함이 낯설게 느껴지는 겨울밤

 

낯설지 않게 블로그 활동 한다는 것 

그래서 이웃 불로그들에게 낯익게 하는 더 이상 최상의 방법도 없을터인데...

 

여러생각들과,

어울리지 않은 이미지를 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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