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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 이제 이 짙푸른 초록을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암시하는 것을 한 순간에 느낄수 있었다. 샤워후 창문틈으로 스치는 차가운 바람(?)에 갑자리 한기를 느낀다. 나를 초대한 블로그로 우연히 방문했는데. 좋은 글과, 슬프디 슬픈 음악소리가 또, 마음 속까지 감동으로 여미어 온다. 평온해 지는 기..
2005.09.28 -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경남 마라톤대회가 오늘 있었다. 난생 처음으로 10km마라톤에 참가하여 55' 32" 22로 골인하였다. 생전 처음이고, 쉬지않고 1시간 가량을 뛰어보기도 처음인지라. 모든게 힘들었었지만, 또 도전하고픈 생각이 든다. 내 레이스를 끝내고 허겁지겁 간단한 음식을 먹음면서 하프코스부분을 촬영할려고 ..
2005.09.25 -
사진찍기는 정말 싫어~
완연한 가을이라 하기엔 아직도 따가운 빛이 강력하게 초가을 문턱에서 버티고 서있는 토요일 오후 들판에 누렇게 익은 벼와, 먼저 피고 다들 떠나버린후 한 두송이 애처럽게 피어있는 코스모스와, 아직도 생생한 해바라기와, 내리쬐는 따가운 온도가 조금 거슬리기는 하지만, 모든 느낌들이 가을을 ..
2005.09.24 -
브룩실즈를 닮은..
수빈이의 이종사촌 추석때 잠시 시간을 마련하여 촬영한 민성이의 사진..
2005.09.20 -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변화를 바란다면... 자동차는 움직일 때에만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멈추고 있을 때는 아무리 핸들을 돌려도 방향이 조금도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도 어떤 변화를 바란다면 우선 움직여야 합니다. 무언가를 시작하고 나아갈 때 변화가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약속 시간을 지킨다든지, 한번 더 웃는다..
2005.09.19 -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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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4 -
가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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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0 -
옛날 생각 200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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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저녁
태풍 "나비"가 무사히 통과후 오늘 하루 하늘을 정말 가히 눈이 시릴 정도 였었다. 빨리 퇴근하여 사진 찍으러 갈려는 맘이 전부였는데. 퇴근해 보니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한 먹구름으로 씁쓸한 기분이 들어 하루 좋아던 기분이 모두 흩어져 날아간 기분입니다.
2005.09.07 -
정선형님께
이글 보신 정선 형님은 답변 메일을 보내 주세요.... (1024해상도 이하로 한장의 편지가 보기 힘드신 분들은 키보드의 F11키를 누르고 보시면 한 결 보기 쉽습니다. 해제하실 때는 F11키를 다시 한번더 눌러 주세요)
2005.09.04 -
가을을 좋아하는 이유
가을에는 풀잎도 떨고 있습니다. 끝내 말없이 돌아가야 할 시간이 왔기 때문입니다. 바람은 텅 빈 들에서 붉은 휘파람을 불며 떠나는 연습을 합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가을을 좋아합니다. 누군가 따뜻한 손을 잡아줄 사람을 만날 것 같은 느낌이 있기 때문입니다. - 최창일의《아름다운 사람은 향기가 ..
2005.08.31 -
아파트 옆집에 사는 꼬마 아가씨
귀여운 꼬마 아가씨가 얼마전 손을 다쳐 깁스를 한 상태지만 여전히 명랑하고, 우리 아들이랑 사이좋게 놀고 있는 아이다. 갑자기 이름이 생각나질 않.......
2005.08.29 -
가을소경
어제 오전근무후 아들녀석과 함께 창원시 사림동 69번지에 우치한 창원의 집(The house of CHANGWON)을 방문했다. 참고자료; 창원의 집은 약 200년전 순흥 안씨 5대조인 퇴은 두철 선생이 거주하던 집으로 창원공업단지조성과 신도시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차츰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 한옥의 소멸을 방지하고 ..
2005.08.28 -
칼라찰흙 작품2
일전에 이어 딸애의 작품을 올림니다. 개인적으로 다시금 올려 달라는 메시지가 있어서. 시간 관계상 간단하게 올립니다. 차후 수정할 계획 **님 구경후 소감문 주시기 바랍니다.
2005.08.23 -
김해 진례연못집에서 촬영한
연꽃 사진입니다. 정말 많이도 촬영하였습니다. 저 번주와 그 앞주의 일요일 연속으로 일요일 아침일찍 출발하여 햇살이 비치기 시작할 무릅부터 오전 9시경까지 갈 때마다 메모리(1기가바이트)를 가득 가득 채워서 촬영해온 꽃이다. 내일 또 가고 싶건만 내일은 비가 올것이라는 기상예보와, 더불어 ..
2005.08.20 -
딸아이의 손재주에 놀라다..
문방구에서 구입한 칼라 찰흙을 초등4학년 딸아이가 만든 작품입니다. 내 눈으로 보기엔 정말 작품이상의 정성과, 노력과, 예술성이 돋보이는듯 한데..... ..... 김밥의 재료가 고스란히 들어간 맛있게 보이는 김밥... 맛있게 보이는 핫도그.. 매우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당근까지.... 아무래도 이쪽으로 소..
2005.08.17 -
떠나는 여름을 아쉬워 하며...
어제 일요일 오후에 창원컨벤션센터에 들렀다. 마침 연휴로 인해 애들과 함께 휴가때 물놀이로 재밌게 보냈던, 밀양으로 갈까하다가, 짐이 부담스러워서 포기하고, 서울의 코엑스보다 멋있는(?) 새로 지은 창원의 명물 창원 컨벤션 센터에 들렀다. 마침 오픈기념 『문화의 힘 겨레의 새 빛! 광복 60주년..
2005.08.15 -
진례연못에서
지난 일요일 김해의 진례 연못집이라는 식당에서 촬영한 연꽃.... 초행길 였으나, 짐작으로 운전대를 몰고 갔는데. 한 번의 실수(?)도 없이 바로 도착할 수 있었다. 길눈이 어두운 편이지반, 정말 신기한..날 이었다. 다시 한 번더 가고 싶은 곳입니다. 사진 촬영도 하고. 그 연못집이라는 음식점에서 식..
2005.08.11 -
창원마라톤클럽 일요달리기 스케치
절기상으로 가을이 들어선다는 입추이지만, 일요일 아침에 열기와 습기로 가득찬 도로를 달리는 모습들... 너무나 멋있는 모습들였엇다. 인물사진이니 만큼 퍼가는 일을 절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5.08.07 -
입추입니다.
이제 더위는 물러가고 신선한 바람이 몰려올것 같은 예감
200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