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5Dmark_twO(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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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삶에서 기쁨을 웃음으로 표현하기란 어렵지 않습니다. 슬픔을 기쁨으로 승화시켜 능히 웃음으로 표현하는 모습은 어렵습니다. . 희로애락을 한 점 서성임 없이 밝은 웃음으로 표현함이 잠시 부러웠었던 순간. 사람들의 슬픔을 웃음으로 변환시켜 줄 수 있는 대단한 능력을 소유한 자?로 ..
2013.11.11 -
우포의 아침
감사드립니다.
2013.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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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산홍엽으로 물든 11월 둘째주 주말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2013.11.09 -
산사의 단풍
조용한 산사에 소리없이 내려앉은 화려한 단풍
2013.11.08 -
꽃이라고 말하리라
꽃같이 생겼어도 꽃같이 보이지 않은 꽃과 꽃이 아니어도 꽃같이 보이는 식물이 있더이다. 네가 있는 그곳 한때는 화려한 연꽃으로 얼굴도 내밀지 못하였지 말라 비틀어진 연밭에서 시선을 조금 옮겨보니 바위틈에 오롯이 자라난 네 모습이 아름답기 그지없고 꽃이라고 말하고 싶다.
2013.11.07 -
가을 소국
작은 꽃망울 마다에 맺힌 소망 모두 활짝 피어나 세상을 밝게 해 주기를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2013.11.07 -
가을빛
맑고 깨끗함이 가득찬 가을빛 이 넘실 흘러 내리는 골목 돌담길에서
2013.11.06 -
안개 가득한 새벽풍경 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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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십일월의 첫 주말 도심의 가로수 까지 내려온 단풍 물결 마침내 계곡의 물결속에도 .....
2013.11.03 -
주말 아침 같이 생긴 고마리 꽃
고마리 [Persicaria thunbergii]식물 | 브리태니커 옆으로 기면서 자라는 덩굴식물이며 줄기에는 밑으로 향한 거친 가시들이 나 있다. 잎은 3각꼴로 잎자루가 달리는 쪽의 양 끝이 옆으로 길게 퍼진다. 잎과 잎자루에는 거꾸로 향한 가는 가시들이 달리며 잎자루가 나오는 줄기에는 얇은 막으로 ..
2013.11.02 -
가을 소<沼>
인적이 드문 산속 깊은 계곡물 소리에도 가을이 흥건히 젖어든 모양이다. 물줄기가 가늘어도, 쌓인 낙엽이 가는 길을 막더라도, 유수같은 세월은 언제나 변함없이.......
2013.11.01 -
가을 소경[小景] #8
물안개를 만나고 싶어서 새벽같이 달렸었던 그곳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만큼의 짙은 안개만이 자욱하였다. 사진적 구성요소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길래 그렇게 아무것도 촬영하지 않았다면 큰일날뻔 했다. 때로 아무것도 아닌것이 대부분의 대단한 것임을 알았었던 그날이다.
2013.10.31 -
가을 소경[小景] #7
중년을 계절 가을로 비유한다면 중년의 색감은 결코 무채색은 아니다. 화려함 그 이상의 진한 색감일 것이다. 긍정적 생각의 차이가 긍정적 시각의 차이로 다가옴을 계절 가을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2013.10.30 -
데칼코마니[décalcomanie]
아래 원본 사진을 좌우 총6장을 합쳐서 붙인것이 위 이미지입니다. 시월 아침 주남저수지에서
2013.10.25 -
출근
자전거나 자가용을 타고 가지 않을뿐이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가지도 않을뿐이고, 회색빛 공기가 아닐 뿐이고, 번잡한 도로를 통해 가지 않을뿐이지 분명 일터로 출근하는 모습일것이다.
2013.10.25 -
가을 소경[小景]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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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4 -
한우산 주차장 전망대에서 조망한 풍경(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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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4 -
하동 최참판댁 가는 길에_1
상강(霜降) 낮의 열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밤 기온이 매우 떨어져 수증기가 지표에 엉겨 서리가 내린다는 가을 마지막 절기 푸른잎은 단풍으로 잠시 머물다 이내 낙엽으로 추락?할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의 절기입니다 그래도 위안삼아야 할것은 국화 향기와 시작되지않은 단풍을 기대해봅..
2013.10.23 -
지리산 법계사 삼층석탑
지리산 천왕봉 동쪽 중턱에 자리잡은 법계사는 신라 진흥왕 5년(544)에 연기조사가 세운 절이라 전한다. 해발 1400m로 우리 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이다. 한국전쟁 당시의 화재로 토굴만으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최근에 법당을 지으면서 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법당 왼..
2013.10.22 -
지금 의령 한우산 정상에서는 억새풀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일요일 이른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하여 새벽같이 출발한 의령 한우산 정상 기대하고 달려온 한우산 정상의 일출 보다 더 장관의 억새풀이 반기고 있다. 활짝 피어난 억새풀로 한우산 정상 전체에서 풍겨나는 가을 분위기는 이미 최고조에 이른듯 합니다. 정상 표지석 근처 비교적 쌀쌀한 ..
2013.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