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5Dmark_twO(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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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천지 세상을 만나는 방법
화려했던 성탄절은 지났고 여전히 잔존하고 있는 불빛을 재활용하면 아름다운 별천지 세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준비물 ◇ 렌즈(50mm이상 망원쪽) ◇ 검은 종이 한장(굳이 문방구에서 구입할 필요없이 잡지책을 뒤져보면 의외로 쉽게 구할 수 있슴) 1. 사용할 렌즈를 미리 준비한 검은 바탕..
2013.12.26 -
Merry Christmas
M e r r y C h r i s t m a s H a p p y N e w Y e ar
2013.12.24 -
휴(休)
어디서 어떻게 이곳으로 밀려와 보란듯이 같은 모습으로 자리잡은것일까? 분명 무슨 진한 사연이 있음직 한 모습들이다. 자세히 다가가서 살펴보면 하얀 서리가 몸 전체를 옭아매고 있다. 자신을 시린 몸으로 포장하여 좀 더 관심을 끌려는 의도가 있을지도 모를일 그로 인해 궁극적으론..
2013.12.24 -
안개짙은날 주남 돌다리
주남 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주남 돌다리. 초겨울 짙게 드리워진 안개로 인해 한치 앞을 분간 못할 날에 잠시 들렀다. 운치가 있어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엄숙하고, 으시시한 공포스런 분위기가 함께 하는듯 하다. 맑은날 보았던 주남 돌다리 그날은 달리 보였다. [정의] 경상남도 창원..
2013.12.23 -
겨울빛 머문 단청
한국의 미(美)중에서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단청 그 단청을 가장 잘 도드라지게 표현해주는 요소 중 하나는 겨울빛일 것이다.
2013.12.21 -
겨울 아침 칼칼하게 내리는 빛
주말 아침 차가운 공기로 가득하다 날씨 탓인지 인적이 드문 산사 입구의 계단길에서 마음속 먼지를 털어내는 시늉을 하는 자신. 차가운 기온속에 내포된 특유의 칼칼한 공기.
2013.12.20 -
아름다운 상상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만남, 아름다운 상상 여름날 아침에 맺은 이슬처럼 해가 뜨면 사라질 짧은 순간에만 만날 수 있고, 섬세하고, 균형잡힌 패턴이 살아있는 극히 자연스러움의 회화작품. 다시 만날려면 준비가 필요하다. 신중히 택일하고, 기온을 살펴야 하고 부지런한 아침..
2013.12.19 -
채 수확하지 못한 호박과 마늘껍질이 보이던 텃밭
온전하게 성숙한 그 호박이 인적없는 그곳에 나 뒹굴고 있는 이유? 호박 옆 마늘 껍질이 수북히 쌓여 있는걸루 짐작컨데 분명 사람이 다녀간 흔적이 있었음이 분명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박을 챙겨가지 아닌 이유는 무엇일까?보아허니 호박의 줄기는 이미 말라 비틀어진 상태고 꼭지..
2013.12.18 -
석산마을 일출(파노라마)
아직 새해가 시작되기전이지만석산마을에서 맞이한 일출이 신년 일출을 보는듯 했다.마침 일출을 보러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는것까지 혼돈에 동조하였다.물론 그 사람들은 단순 일출을 보러온 사람들이 아닌일출을 담으러 온사진가들이 전부였다는 사실 15일 아침 주남저수지 전망..
2013.12.17 -
나목[裸木]
나목[裸木] 잎이 다 떨어져서 가지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나무 벌거벗은 나무 위로 내리쬐는 따스한 한줄기 빛 이 겨울 그나마 온기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풍경중 하나.
2013.12.16 -
안개낀 겨울 들판
사물을 분간하기 힘들 정도의 안개속.오리무중 안개속에서도 보이는 뭔가가 있다. 맑은날 시계가 아무리 넓어도 보이지 않은 사물이 보이는 경우가 이런 경우일 것이다. 감사합니다.
2013.12.14 -
양지바른곳 흙담벽이 보이는 정겨운 풍경
차가워진 날씨엔 그저 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곳 흙담이 보이는 정겨운 풍경만으로도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2013.12.13 -
아 덕유산!
해마다 기다려지는 이시점의 덕유산 설경 다시 만날 수 있기를 희망. 20120125
2013.12.12 -
겨울 산사
이 겨울 사물에서 느껴지는 온도 보다 마음속 체감 온도가 더 낮아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
2013.12.11 -
겨울비
어제 왼종일 내린 겨울비 잠시 감성에 허우적거리다 깨어보니 냉철한 현실의 아침 이웃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2013.12.10 -
겨울동화
인적드문 이른 아침포근하게 주변을 감싼 안개가정적의 감도를 더 높인다. 한치 앞의 시계까지 막아버린 저 넘어로 겨울공기가 포진하여 엄습해오는 느낌 사람이없는 긴 의자의 두 곳 위에도 메마르고 건조한 겨울 들판의 식물에도 한껏 겨울공기가 내려 앉았다. 사람이 앉아야 할 자리..
2013.12.09 -
겨울 빛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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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8 -
겨울 빛_2
양지바른곳에 내려앉은 겨울 오후의 빛 창원의 집
2013.12.07 -
북면 민속 소싸움 대회장에서
A: "........" B: "........" A : "어이 ~! 불세출 친구 거 좀 살살 대하기로 사전 약속해 놓고선 이게 무슨 경우야." B: "........" A: "전생에 무슨 악연이 있었던것도 아닐텐데. 갑자기 그렇게 세게 들이 받으면 나도 부처가 아닌 이상 더 이상 인내심에 한계가 올 수밖에.... 나도 이제부터 인정사정없..
2013.12.06 -
겨울 빛
그리움의 시간. 따스한 겨울빛이 더불어 필요한 계절 입니다. 정박된 배 위로 내리쬐는 빛 처럼 따뜻한 손길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201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