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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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愛_6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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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아침 가을 여명이 밝아오는 순간을 맞이하다.
점점 차가워지는 새벽 기온 쌀쌀한 느낌이 적잖이 신경쓰였지만 견딜만큼, 잊게할만큼, 이 순간은 탁월함 이었다. 2014.10.15
2014.10.17 -
시월愛_5
시월. 이시간. 단풍들기전 빛좋은 녹음의 풍경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왜냐면? . . . 어느새 단풍들어 변화할 것이고, 어느새 겨울속에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것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너무나 순간적이기 때문에 기억할 겨를도 없이 가을이란 계절이 사라질 수도 있을테니 말..
2014.10.15 -
시월愛_4 20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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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愛 _ 3
37844
2014.10.11 -
천주산행 _ 141009
쌀쌀해진 새벽 공기로 인해 촬영내내 겨울 파커가 아쉬웠던 순간이 다시금 떠오른다. 따뜻한 커피를 마실요량으로 준비는 했었지만 무거운 카메라 가방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활용도가 적은 렌즈를 들어내고, 보온병과 루카도 들어낼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 이것 저것 남겨두고 ..
2014.10.10 -
시월愛 _ 2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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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愛 20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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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 같은 아침일출
# 1 딱 좋은 계절 시월입니다. 여름도 아닌것이 늘그막에 여름행세를 한답시고 터무니 없이 기 세우기에 여념없는 행태는 이제 물러서야 할 때를 자각하는 시월이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젠 완연한 가을임을 명확하게 못을 박았으면 합니다. 그런 명확한 것들로 인해 여지껏 보일듯 보이지..
2014.10.03 -
시월
초록과 낙엽이 공존하는 시공간 시월의 시작
2014.10.01 -
9월이 가기전에 만난 새로운 미적[美的] 요소
살아오면서 항상 변화하기 마련인 미적 기준. 달라지기 마련인 미적 기준. 어떤 짧은 순간의 상황에서 감지하거나 맘속으로 새롭게 받아들일때가 있다. 말라 비틀어진 연잎에서 이전에 생각했던 미적기준을 밀어내고 새로운 미적 기준으로 받아들이는 순간이다. 연민의 정 일 수도 있겠..
2014.09.30 -
휴일 오후
성급하게 찾아 나선것은 아니지만 애써 찾지 않아도 나들이 길에서도 쉽게 마주칠 수 있는 가을 느낌. 발길에 부딛히고, 뒹굴고 있는 가을 떨어진 낙엽 부스러기 처럼 그렇지 않던가요?
2014.09.28 -
꽃무릇2014_2
내가 아는 그곳 군락지에는 이미 빛바랜 추억이 되어버린 꽃무릇 다시 만날려면 1년을 기다려야한다. 사시사철 수박을 맛 볼 수 있듯이 생각날때 마다 꺼집어서 재회할 수 있음은 그나마 다행
2014.09.26 -
천주산 2014 가을 운해_2
어쩌면 어렵지 않게 만날 수도 있다고 장담한 이전 포스팅은 엎질러진 물과 같은 말의 실수인듯 하다. 사실, 사실은 그리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요즈음 또 느꼈기 때문이다 요 며칠사이에는 잘 보이지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손치더라도 간절히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는 꼭 ..
2014.09.24 -
오후의 가을빛 데이트
휴일 오후 짙게 드리워진 나무 그림자를 벗삼아 데이트 신청하고 가을빛과 동행길에 나섰습니다. 막바지 초록잎이 끊임없이 영원하리라는 착각속에 힘을 돋구고 있습니다. 여기서보든, 저만치 다가가서봐도 가을 빛이 역력한데. 아직도 따갑기는 여름 빛. 외향적인 모습은 여름빛으로 ..
2014.09.21 -
살짝 뿌려진 가을비에 풍겨나는 저녁산사의 진한 감성
날씨 예보에도 없던 가을비가 느닷없이 산사에 살짝 흩뿌리더니 진한 감성이 묻어나기 시작허네 피부로 느낄 수 있을만큼. 손에 잡힐만큼 확연하게 묻어나기 시작허네. 가을인가 부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내 소낙비가 혼란스럽게 흩뿌린다. 고요했었던 순간, 그리고 깊은 정적감에 잠..
2014.09.17 -
마산 돌탑을 오르면......
1. 잠시 시간을 내어서 기분전환용으로 둘러볼 수 있는 마산 돌탑?...... 언제나 그러하였지만 좀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하지 못해서 아쉬웁고, 꼼꼼한 준비물을 미처 준비하지 못해서 아쉽다. 충분한 시간을 지참하고 둘러봐야 할 곳임을 재차 확인하고 내려오는 곳이다. 심심풀이 땅콩이 결..
2014.09.16 -
꽃무릇2014
추석을 전후해 좀 더 선선해진 가을기운 해마다 이 즈음이면 군락지처럼 집단적으로 피어난 곳이 아니더라도 이곳 저곳 작년에 만났던 장소를 기억해서 찾아보면 분명히 오롯이 피어난 몇 송이의 꽃 무릇을 만날 수 있답니다. 날씨가 덥더라도, 필 시기가 아닐듯 해도, 추석이 지나면 모..
2014.09.15 -
천주산 2014 가을 운해_1
운해를 보고싶어 기다리다 지쳐갈 즈음, 덥고 습한 여름기온을 핑게삼아 산행길이 너무 둔해질것같다고 느낄즈음, 때마침 다시금 볼 기회가 생겼다. 요즘은 그렇다. 기온차가 심하고, 바람도 없고, 습도의 함유량도 많고...... 그러고 보니 요즘은 운해를 그닥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적기..
2014.09.12 -
일상복귀를 앞두고.......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연휴를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완연하게 달라진 밤 공기를 마시며, 고향에서 푹 담갔다 가져온 여유를 풀어헤쳐놓고 음미하며, 우연히 추석특집 TV예능프로에서 어릴적 선망의 대상였던 카수의 인상적인 인터뷰와 오랜만의 노래하..
201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