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1371)
-
매화꽃 같은 한국인의 정서
대.한.민.국.ㅉ.ㅉ.ㅉ.ㅉ 몇년전 창원성산아트홀 전시관에서 촬영한 매화수묵화와 얼마전 촬영한 매화꽃을 합성하여..... 사회가 혼란스러워서 인지. 기상 이변들이 자주 나타납니다. 지금쯤 자연스럽게 맞이하던 예전의 봄날이 갑자기 계절에 역행하는 폭설이나, 다시 다가온 겨울추위로 새생명을 가..
2006.03.16 -
2006년 봄꽃나들이!!
필듯 말듯 애간장 태우기로 몇일동안 머뭇거리더니 어느 한 순간에 세상에 봄 소식을 알려주는 하얀 목련이 제멋에 겨워 활짝 웃고 있습니다.~ 목련, 매화, 수선화, 산수유, 동백..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개나리까지 이미 곁에서 소리소문없이 피어나더니 사람들에게 유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2006.03.11 -
처마밑에 비치는 봄빛
어디를 둘러보아도 완연한 봄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오늘 날씨였습니다. 스레트 지붕아래에 빛바랜 벽에도 봄빛의 화사한 색감이 감돌고 있었습니다. .
2006.03.08 -
진해 시루봉가는길에..
오후 4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진해의 시루봉으로 가는길에 건너편 진해 장복산의 멋있는 흐린 저녁노을 입니다. 세로로 촬영한 3장의 사진을 이어붙여 만든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포토샵으로 약간의 편집과정도 있었습니다.
2006.03.05 -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친구들 많이 만났어?.." "아빠 여자는 2개고, ..." "그럼 남자친구는..?" "남자는 모두다..!!" 올해 6살먹은 재호와의 핸드폰 통화내용입니다. 오늘 처음 유치원에 다녀온 재호에게 말을 걸어보니 같은 반의 20여명 친구들중에 여자는 겨우 2명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는 모두 남자라는 말입니다. 심각한 문제..
2006.03.03 -
위기 상황을 즐겨라!!
배를 타고 긴 항해를 하면서 맑은 날만 계속되기를 기대한다면, 그는 아직 세상 물정 모르는 애송이이다. '바다는 거울처럼 잔잔해보여도 어딘가에 집채 같은 파도를 감추고 있고, 바람은 솜털처럼 부드러워도 커다란 선박을 단숨에 뒤집어버릴만한 태풍을 감추고 있게 마련이다' -나를 변화시키는 좋..
2006.03.02 -
산 - 안치환
무심한 하늘 그 아래로 말없이 어깨 올린 산 우울한 날은 내 마음 속 눈물을 닦아주던 산 산이여 그대 깊은 품 속으로 나의 영혼을 데려가 메아리로 부서져 나는 산새가 되게 하라 산이여 그대 깊은 품 속에 나의 영혼을 데려가 솔바람에 씻기 우는 꽃잎이 되게 하라
2006.02.28 -
다시 찾아온 2006년 봄_2
어젯까지만 해도 추적 추적 내리던 비가 오늘 아침부터 봄햇살이 눈이 부시더니 무섭게 달려온 봄기운으로 인해 완연한 봄날의 휴일였습니다. 몇일전과 달리 많은 매화꽃들이 개화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홍매화는 아직도 꽃망울 그대로였지만. 수줍게 핀 동백꽃은 쑥스러운지 몇 피지도 않은 꽃잎..
2006.02.26 -
다시 찾아온 2006년 봄
겨우내 움추렸던 날씨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더니만, 매화꽃이 꽃봉우리를 막 터뜨리기 시작했다. 오전내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더니 저녁이 되면서 서쪽하늘로 넘어가기전 살짝 내비친 햇살이 사라지기전에 퇴근후 황급히 카메라를 챙겨들고 살고 있는 아파트 근처의 매화나무가 있는 곳으로 바..
2006.02.22 -
스스로 믿는 만큼 이루어 진다.
사람은 누구나 불성(佛性)의 시현자(示顯者)다. 그러나 그러한 위대한 본분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것은 범부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제한하기 때문이다. 열등감을 갖고 있는 자는 열등한 정도 이상 발전하지 못한다. 자신을 보통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자는 보통 정도 이상 발전하지 못한다. 사람..
2006.02.19 -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2006.02.16
-
봄비 같은 겨울비가 내립니다.
...... 이 비 그치면 내 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 서러운 풀빛이 짙어 오것다. ........... 메마른 겨울의 땅속을 살포시 적시는 촉촉한 겨울비가 내리므로 이수복님의 "봄비"가 생각납니다. 이미 立春이 지난지라 왠지 다시금 따스한 봄날의 벗꽃이라도 기다려지는 심보입니다. 그옛날의 그리움에 젖어드는 ..
2006.02.15 -
Valentine's day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께 드립니다.
2006.02.13 -
정월대보름
달맞이 횃불싸움과 같이 정월 대보름에 하는 풍속놀이로서, 보름달이 떠오르기 전에 나무로 틀을 엮고 짚을 씌운 달집을 마을 동산의 적당한 기슭에 만들어 둔다. 달집의 위치는 마을에서 달맞이하기에 가장 좋은 곳에 자리잡는다. 형태는 지방에 따라 약간씩 다르나 대개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다. ..
2006.02.12 -
일단 뛰자.
일단 뛰자. 너무 오래 고민하지 말자. 고민을 하다 보면 문제의 본질을 잊을 수도 있다. 완벽하게 하고 싶은 마음도 안다. 두려운 것도 안다. 그러나 가만히 있다가 휩쓸려 가는 것은 옳지 않다. 움직이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행동하는 사람에게는 끊임없이 기회가 주어 진다. 역사가 ..
2006.02.09 -
행복
저녁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 / -나 태주-좋은생각2월호 중에서 "행복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상대적인 거예요. 누구하고 비교하느냐에 따라서 행복해질 수도 있고, 불행해질 수도 있죠. 나보다 더 많은 돈을 벌..
2006.02.08 -
산을 오르며
산을 오르며/강진규 산을 오르며 세상을 건너는 법을 배웁니다 사무치는 바람소리에 나뭇가지 흔들리는 가는 소리 들어 봅니다 세월의 찌꺼기 이내 바람에 부서집니다 바람소리에 폭우처럼 떨어지고 내 마음에도 부서져 폭우처럼 비웁니다 산을 둘러앉은 한 줄기 내일의 그리움을 밟고 한 줄기 그리..
2006.02.05 -
봄을 상징하는
봄을 상징하는 입춘은 24절기 중 첫째로 새로운 해의 시작을 의미 예부터 입춘절기가 되면 농가에서는 농사 준비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아낙들은 집안 곳곳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남정네들은 겨우내 넣어둔 농기구를 꺼내 손질하며 한 해 농사에 대비하였으며. 소를 보살피고, 재거름을 부지런히 재..
2006.02.03 -
하루만에 피는 꽃
자동판매기에서 하루치의 희망을 뽑아 마시면서 살게 되자, 사람들은 모두 내일을 생각하지 않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하루만에 꽃을 피우는 식물은 없습니다. 그런데 모두들 씨 뿌릴 생각은 않고 어디서 꽃 한 송이 얻어다가 희망만 사려고 안달이었습니다. - 김병규의《희망을 파는 자동판..
2006.02.01 -
새콤한 과일...
설날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맛있는 음식들도 많이 드셨겠죠? 명절음식은 대체로 소화도 잘 되지 않는 편이죠. 왜냐면 소화시키는 시간적 여유없이, 이것 저것 먹는 시간이 대부분이죠. 아직도 시골 인심에는 그냥 세배만 하고 일어설때면 굉장히 섭섭하게 생각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그..
2006.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