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2006. 2. 12. 21:06Canon/Eos300D & 30D

 

 


 

 

 

 

 

 

달맞이


횃불싸움과 같이 정월 대보름에 하는 풍속놀이로서,
보름달이 떠오르기 전에 나무로 틀을 엮고 짚을 씌운 달집을

마을 동산의 적당한 기슭에 만들어 둔다.

달집의 위치는 마을에서 달맞이하기에 가장 좋은 곳에 자리잡는다.
형태는 지방에 따라 약간씩 다르나 대개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다.
한 쪽 면만을 터놓고 다른 두 면은 이엉으로 감싼다.
터놓은 쪽을 달이 떠오르는 동쪽으로 향하게 하고,
가운데 새끼줄로 달 모양을 만들어 매단다.
달이 솟아오르는 것을 처음 본 사람이 불을 당기고 달을 향해 절을 한다.

 

 

 

동네의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촬영한 이미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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