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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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낙엽이야말로 가장 자연스러운 세상의 순리가 아니던가.." 즐겨찿는 南道別曲(남도별곡) 에서 카피해온 글입니다. 창원시내 공원에 수북히 쌓인 낙엽, 낙엽들..
2005.11.14 -
국화옆에서.......
국화(菊花) 옆에서 서정주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에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__..
2005.11.13 -
무제
겨울이 점점 다가옴을 느낍니다. 창원에서 가까운 곳의 진해로 가면 바다도 볼 수 있고, 갈매기도 실컷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계절이 다가오는 소리때문에 화려함 보다도 회색빛 겨울빛이 더 진하게 보입니다. . . 추워 보이지만 저기 보이는 저 배를 타고 바닷바람을 맘껏 쐬이며 일상 탈출을 경험하..
2005.11.12 -
달리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포기하고 싶은 맘 역시 간절합니다. 하지만, 절대 포기할 수 없습니다. 저기 고지가 보이는데 예서 멈출수는 없습니다. 11월6일 창원통일마라톤대회中 하프코스에서 Canon 300D EF200mm F2.8
2005.11.10 -
입동입니다.
입동(立冬 / 11월 7,8일)-김장을 준비하는 때 24절기의 열 아홉 번째, 음력으로 10월 절기, 양력 11월 7일, 8일 께이며, 상강(霜降)과 소설(小雪) 사이에 든다. 태양의 황경이 225도일 때. 이 날부터 '겨울(冬)에 들어선다(立)'이라는 뜻에서 입동이라 부른다. 옛사람들은 입동기간을 5일씩 3후(候)를 정하여, ① ..
2005.11.07 -
晩秋
가을이 저물어 가는 소리가 들리는 사진입니다. 찬란한 가을색이 지쳐 이제 회색빛 겨울로 접어드는 소리인지도 모릅니다. Canon Eos300D EF200mm F2.8
2005.11.05 -
겨울 철새
주남 저수지에서.
2005.11.04 -
어둠을 헤치고..........
아래 이미지를 보다보면 갑자기 흥얼거리는 음악이 있습니다. "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오면... " 은하철도 999에 나오는 가사입니다. 지난 일요일 주남 저수지를 갔다가 오는 길에.. Canon EOS300D EF200 F2.8
2005.11.02 -
10월30일 주남저수지 새벽
새벽 5시 30분에 기상하여 창원 동읍의 주남저수지로 향하였다. 평일에는 감히 엄두도 못낼 기상이지만 단지, 쉴 수 있는 시간의 여유가 있는 일요일이기 때문에, 그리고 카메라가 항상 곁에 있기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아직 컴컴한 도로를 조용한 음악과 함께 달려가는 기분은 뭇사람들은 이해하지 ..
2005.10.30 -
滿秋
이제 어느곳을 보아도 가득한(滿)가을(秋)느낌들로 온세상을 채우고 있다.
2005.10.28 -
함양의 형님들과 남덕유산 산행기4
4번째입니다.
2005.10.23 -
함양의 형님들과 남덕유산 산행기3
3번째입니다.
2005.10.23 -
함양의 형님들과 남덕유산 산행기2
2번째
2005.10.23 -
함양의 형님들과 남덕유산 산행기1
형님들 덕분에 하루 정말 즐거웠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올라가본 남덕유산 정상에서 그 시원했던 바람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많은 사진들 중에 일부를 맞배기로 제 블로그에 우선 올렸습니다. 형님들 사진은 꼭 인화해서 꼭 편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요. 문정선형님은 ..
2005.10.23 -
秋男의 계절
.꿈꾸고 싶은 것은 마음대로 꿈을 꾸세요.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가세요. 되고 싶은 것은 되도록 노력하세요. 왜냐하면,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할 수 있는 인생은 오직 한 번이고 기회도 오직 한 번이니까요. .
2005.10.21 -
가을바닷가
겨울바다도 좋지만, 선선하게 불어오는 가을 바람과 함께 맞이한 가을바다는 더 더욱 환상적입니다........... 이 번주 블로그는 다대포로 도배합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겨울바다 색감이 차가움을 주는가 싶드니 가까운 곳의 황토빛 모래빛 색감은 따뜻하고 포근함을 주는 느낌.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2005.10.19 -
엄마야 누나야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의 모래사장에 노을빛이 물들어 갈때 그 노랫말들이 불현듯(?) 떠올랐다. 엄마야 누나야 김 소 월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2005.10.17 -
다대포에서
오랜만에 시간을 내어서 가족 모두 부산의 다대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2005.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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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짝할 사이 인간의 삶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갈 정도로 짧습니다. 삶은 이렇게 짧은데, 내 자신을 위해서나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유익한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 낫지 않겠습니까? - 달라이 라마의《365일 명상》중에서-. .
2005.10.13 -
오늘도 열심히
인생의 지도 우리는 많은 것들을 시행착오를 겪은 뒤에야 깨닫게 된다. 이 깨달음이 모여 인생의 지도를 만들어나간다. 결국 인생이란 지금 발을 딛고 있는 현실에 맞게 머릿속의 지도를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다. - 고든 리빙스턴의《너무 일찍 나이 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중에서 -
200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