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암산 오후
2022. 8. 15. 17:19ㆍNikon/Nikon Z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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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변화무쌍한 날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조금의 운이 따른다면 말이다.
휴일 오후의 나른함을 떨칠려고 나섰던 산행길에서
운좋게 만난 이 운해는
덥고, 습하고, 땀범벅의 산행길을 말끔히 씻겨준
장면이다.
일몰의 붉은 기운이 마침 지나던 운해와 어울려
화려한 색감으로 연출하였고,
우측 하단의 장군바위와 너무 좋은 조화를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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