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D810(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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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피어난 봄
다시 피어난 봄 다시 시작된 희망 입니다
2018.03.25 -
노루귀 피어난 봄_3
그곳은 햇볕이 잘 들어오지 않은 위치였었는데 짧은순간, 아주 잠시동안 비춰진 빛에 입체감이 표현된 순간이다. 노루귀가 피어난 풍경은 따스함이 묻어나는 봄의 실체이다.
2018.03.14 -
노루귀 피어난 봄_2
비교적 큰 나무 둘레가 바람을 막아줌직한 형태다 그래선가 좀 더 안전한 곳에 터를 잡은 노루귀는 여유로움이 풍겨나오는 자태를 뽐냈다. 노루귀가 피어난 풍경은 해마다 경이로움의 봄이다.
2018.03.12 -
노루귀 피어난 봄
올해 첫 만남이라선지 피사체도 촬영자도 수줍기는 매한가지였었지만 노루귀가 피어난 풍경은 왕성한 진행형의 봄을 보는듯 하였다.
2018.03.10 -
봄이 오는 풍경
봄 바람, 봄 빛 그리고 풍경이 어우려진 봄이 오는 풍경
2018.03.09 -
만남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2018.03.04 -
관음전 앞에서
두가지 생각에서 한가지를 재빨리 선택하질 못했다 그로인해 행동으로 이어가지 못한탓에 관음전앞에서 잠시 발걸음을 서성일수 밖에 없였다.
2018.03.02 -
봄밤의 야경
봄 밤의 향기가 물씬 피어나는 야경을 만나다. 봄이 근처에 와 있기는 해도 오롯히 즐기다간 감기 걸리기 쉽상이다. 적당히 조심하여 즐기는 긴장감과 적당히 거리감을 두고 다가섬이 필요할듯 하다.
2018.02.26 -
기다리는 녹음[綠陰]
2월 마지막 주말 산뜻한 녹음을 간절히 기다리는 마음은 식탁에서 대용품을 만날 수 있었다.
2018.02.25 -
포근한 설 연휴
이번 설 연휴 기간이 그리 길지 않은만큼 더 뜻깊게 보내기위한 다급한 마음이 들었던것은 누구나 동감할것이다. 다행이도 그러한 마음에 너그러움을 보태고 있는 온화한 기후에 감사할 따름. 포근한 온실속에서 바라보는 명절 설 블로그를 찾아오신 모든분들에게도 그러함이 전달되었..
2018.02.17 -
기다림
아지랑이 처럼 스멀스멀 기어 올라오는듯함의 봄 기운! 애써 찾아보니 나름대로의 의미부여를 안길만큼 딱 보여주던 주말의 봄기운. 주관적이겠지만 말하자면 작은 낌새를 포착할 수 있었던 주말였습니다. 산행길은 여전히 부피가 두꺼운 파커 등산복을 필요로 하였지만 사람 사는 공간..
2018.02.12 -
겨울 소나무 아래에서
산 정상을 향하는 길에 만난 멋있는 소나무, 그 늠름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카메라 꺼내는것이 마냥 귀찮았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모습으로 이미 내 앞으로 다가서 있었다. 서쪽으로 점점 속도를 내며 떨어지는 태양이 막바지 힘찬 눈부심을 더해주었다, 말하자면 사진의 완성도를 ..
2018.02.08 -
봄을 부르는 뜨거운 빛줄기가 보이는 아침
산정의 공기를 파고드는 일출의 강렬한 빛이 겨울추위를 애써 녹이려 하고 있습니다.
2018.02.06 -
봄이 오는 길목
맑고 차가운 바람속에서 봄 빛을 보았다 작년에 보지 못했던 신선감의 봄 빛
2018.02.04 -
더디게 오는 봄
대한 절기도 지났는데 동장군이 다시 기세를 부리고 있다. 봄이 오는 길목을 차단할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것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개인적이고 편협된 생각일까? 누구나 시간만 흐르면 닿을 수 있고, 쉽게 만날 수 있는 봄이라면 그 봄의 소중함을 망각할까봐서, 또는 소중함을 일..
2018.01.24 -
겨울 오후의 산사 _ 2
Photographed by byoungseob-shin copyrightⓒ 2018 All Rights Reserved. 2018 '겨울산사_성주사
2018.01.10 -
여명이 밝아오는 풍경_ 사궁두미 겨울 새벽
밤새 사궁두미 밤바다를 지켜온 가로등 불빛은 여명의 푸른빛에게 바통을 넘겨줄 시간이 다가왔슴을 감지했다. 지난 밤 거친 바람에 힘들었던 순간들 이제 잠시 휴식시간으로 이어갈 수 있다는 생각에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수고스러움을 함께 나눌 대상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이번엔 ..
2018.01.08 -
겨울 오후의 산사
오후의 산사에 칼칼한 공기가 좋다. 겨울에만 한정된 이런 공기가 좋다. 여름에도 이 공기를 공유할수 만 있으면 더 좋겠다. Photographed by byoungseob-shin copyrightⓒ 2018 All Rights Reserved. 2018 '겨울산사 성주사
2018.01.07 -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hotographed by byoungseob-shin copyrightⓒ 2018 All Rights Reserved. 2018 '해돋이
2018.01.02 -
세월에 대한 비유
세월에 대한 비유 ​임 보 세월이 거북이처럼 느리다고 20대의 청년이 말했다 / 세월이 유수流水처럼 흘러간다고 40대의 중년이 말했다 / 세월이 날아가는 화살이라고 50대의 초로初老가 말했다 /세월이 전광석화電光石火라고 70대의 노년이 말했다 한평생이 눈 깜짝할 사이라고 마침내..
201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