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디게 오는 봄
2018. 1. 24. 06:00ㆍNikon/D810
대한 절기도 지났는데 동장군이 다시 기세를 부리고 있다.
봄이 오는 길목을 차단할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것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개인적이고 편협된 생각일까?
누구나 시간만 흐르면 닿을 수 있고, 쉽게 만날 수 있는 봄이라면
그 봄의 소중함을 망각할까봐서, 또는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함이다?
전자가 단순생각이라면 후자는 깊은 생각?
이런 저런 복잡다단한 생각으로 몰고가는 하는 요즈음의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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