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지나가는 풍경

2008. 9. 26. 23:19Canon/Eos300D & 30D

 

 


 


예년의 평년 기온에 비해 다소 높았었다는 일시적 현상이었을지언정 오고 있는 가을을 밀쳐내고 지나간 여름이 다시 자리를 꿰 찰 수는 없는 법인가 봅니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내일 아침에 산간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고 강원도 높은 산간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어제까지만해도 뙤약볕 한낮 이었지만 오늘 밤 갑자기 찬기운이 온 몸을 파고 드는 스산함을 느낍니다. 한 낮의 뜨겁던 그 기온도 신선한 감촉의 가을 바람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하늘과,
구름.

또한 지난 여름의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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