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사이로 보이는 녹음.
2011. 7. 13. 00:10ㆍCanon/5Dmark_twO
장마기간동안 잠시나마 햇볕이 날 즈음이면
그 짧은 찰나에 내 맘이 바빠지는날.
늘상 보아오던 사물이
무심코 스쳐지나던 그 사물들이 달리 보일때가 있습니다.
뚫어질듯, 녹일듯 쳐다볼 수 있는 여유만 있다면 분명 달리보일것이더라
현대인에게는 그 여유가 없다는것이 참 아쉬운 부분이지만
그날은 그 여유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아버지의 기도_2에서
열중하며 탑사이의 풍경을 촬영한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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