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무더위 시~작.

2011. 7. 18. 00:03Canon/5Dmark_twO

 

 

 

 

 

 

아이스커피가 갈증을 풀 순 없지만 차가운것에만 손이 먼저 갑니다.

몸도 마음도 이미 그쪽으로 익숙해져 버린듯한 휴일...

 

 

 

 

 

 

 

 

 

 

장마비로 인해 엄청 불어난 시원한 물줄기가 그립습니다.(지난 주말07/10 성주사 근처)

마치 힘찬 소음처음 굉음을 내며 흘러 내리던 계곡물이 절로 생각나는 휴일

 

장마에 우리들 자신들이 그랬었던 것처럼

이젠 폭염과 열대야에 익숙해져야 할시간이 임박해진 사실에 수긍해야 할 때` 

 

 

 

 

 

 

 

 

 

 

 

그래도 절로 내뱉는 말은 '과연 덥습니다.'

차라리 습하고 블쾌지수가 높지만 수분을 순간 순간 바로 곁에서 접할 수 있었던

장마기간이 더 났지 않았나 후회가 될 만큼...

 

 

그렇지 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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