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못다한 이야기도 많은데.....

2008. 11. 28. 23:09Canon/Eos300D & 30D

 

 

 

 

 

 

아쉽다!

 

가을을 보내야만 하는 이순간에도 내 의지와 상관없이

시간은 아무런 지체함이 없이 겨울속으로

막무가내로 떠 내려 가고 있다.

 

 

 

 

 

 

 

제대로된 추억하나 메꾸지도 못하고......

 

기억시킬 공간은 아직도 여유공간으로 더 더욱 남았있건만

아무런 미련도 없는듯, 의욕없이 그렇게 보내려고 한다.

 

 

 

 

 

 

겨울속으로 가고있는 김해 진례에서 가을을 배웅하고 오던날???

 

사진 촬영한날이 지난 15일  그때까지만 해도 아직 가을의 잔재가 많이 남았지만 지금을 사정이 달라졌을지도...

다시 만나러 가고 싶은 그곳이 생각나는 금요일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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