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이 생각나는 요즘
2008. 8. 14. 23:57ㆍCanon/Eos300D & 30D
불볕 가마솥 더위를 실감케 하는 요즈음입니다.
더울 만큼 더웠으니 이제 그만 물러설때도 된것 같은데 그 기세는 좀처럼 수그러들줄을 모릅니다. 말복과 입추가 지난지도 이미 오래된듯 하지만 계절의 변화에 아직도 많은 아쉬움과 미련이 남은 여름인가 봅니다. 그러고 보니 여름은 이전의 여름보다 훨씬 더 더워지고, 길어지고, 겨울은 이전의 칼날같은 매서움이 사라진지 오래된듯 싶습니다. 그 유가 이상의 기세를 이 막바지 여름이 악을 쓰고 있지만 지금의 국제유가는 많이도 내렸고 그리고 지금 창밖에는 소나기가 시원스레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가 그치면..............
지난 겨울 주남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편집한 동영상입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모든분들께 잠시 겨울의 차가운공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올려봅니다.
행여 다시 겨울이 오면 지금의 무더위가 또 그리워지기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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