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사(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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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애상(愛想)_2
따스한 노을의 햇살이 아름답던 날 성주사
2012.02.07 -
탑사이로 보이는 녹음.
장마기간동안 잠시나마 햇볕이 날 즈음이면 그 짧은 찰나에 내 맘이 바빠지는날. 늘상 보아오던 사물이 무심코 스쳐지나던 그 사물들이 달리 보일때가 있습니다. 뚫어질듯, 녹일듯 쳐다볼 수 있는 여유만 있다면 분명 달리보일것이더라 현대인에게는 그 여유가 없다는것이 참 아쉬운 부분이지만 그날..
2011.07.13 -
봉축 불기 2555년 부처님오신날에_2
내리던 비가 잠시 멈추던 때 성주사에서
2011.05.10 -
5월
5월의 첫날입니다. 가정의 달 5월에도 좋은 날들 되십시요.
2011.05.01 -
2월 첫 휴일 아침
2011년 1월의 한달은 이미 소리소문도 없이 훌쩍 사라져 가고 새로운 달 2월입니다. 2월은 시작 초기부터서 설 연휴로 인해 이미 많은 시간이 흘렀갔음으로 착각을 할 정도의 공백을 감지케 합니다. 이내 카렌다를 응시하며 확인을 해 본다. 아직은 2월의 첫 휴일 아침이다 휴~! 안도의 함숨을 내쉬며 위..
2011.02.06 -
해질녘 성주사 돌계단아래에서_2
사람들과 ,소망
2010.10.10 -
해질녘 성주사 돌계단아래에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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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5 -
빛과 그림자
빛과 그림자, 주연과 조연, 피사체와 배경, 따로 또 같이, 너와 나 . . 동행 101003 성주사에서
2010.10.03 -
길
제주도와 남부지방으로 부터 먼저 시작된 여름 장마로 인해 한 적한 오솔길 같은 산사로 가는 길도 한동안 만나기 힘들듯....
2010.06.18 -
겨울산사 이야기
겨울 산사에서 이미 촬영된 동영상들을 모아 편집한 파일을 업로드하며 오랜만에 블로그에 인사를 올립니다. 어린 시절 기억속의 오늘 동지(冬至)는 무척이나 추웠으며, 한솥 가득 펄펄 끓인 뜨거운 팥죽을 식혀가며 먹었었던 정겨운 추억이 가득한데, 회사에 나온 점심메뉴를 보며 오늘이 동지인줄 ..
2009.12.22 -
미적 프레임 구성요소
미(美)적 프레임 구성요소를 찾는다는 것은 탁트인 전망대에서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휜히 바라다 볼 수 있기에 더 이상 보이지 않을 수 있고, 잘 보이지 않기에 더 세심하게 살펴볼 수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
2009.08.27 -
아버지의 기도
순간적으로 와 닿는 느낌은 그랬습니다. 당신 자신의 영달[榮達]만을 위해서라면 저렇듯 간절하지는 않을것이란 생각. 우리가 부모가 됐을 때 비로소 부모가 베푸는 사랑의 고마움이 어떤 것인지 절실히 깨달을 수 있다. -헨리워드비처- 부모로서 자식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과 책임감은 영원히 현재 ..
2009.08.24 -
여름휴가_5
여름휴가는....... 늘상 보아오던 시각에서 달리 바라볼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각이 생긴다는 것
2009.08.05 -
여름휴가_1
여름휴가는.... 동성의 친구와 함께 나무 그늘 아래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즐길 시간을 가지는 것... 창원 성주사
2009.08.03 -
연인
스쳐지나쳐도 될 사람들였었지만, 이미 렌즈를 통해, 내 시야에 들어온 이상 의식하지 않아도 될 시선으로 의식당하고 말았다. 성주사에서
2009.07.13 -
2009 연
날씨와의 편협함이 없이 언제나 고운 자태의 도도함으로 때론 하늘거리는 바람에 몸을 싣고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그리고 홀연히 떠나버릴 그리움의 대상으로 090705 성주사에서 만난 연
2009.07.10 -
5월의 녹음과 山寺로 가는길
짙어가는 5월의 초록 주말아침에 만나는 산사는 키가 큰 아카시아 나무에서 뿜어나오는 향과, 짙어가는 5월의 산 그 산 전체에서 흩날리는 녹음의 그 향기가 새롭습니다. 마치 일상생활에서 절대 느낄 수 없는 자유로운 향기처럼이나 위는 지난 초파일날 촬영한 자료임. 5월 주말 아침 성주사 가는 길..
2008.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