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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란의 꽃이 피던 날
콩알만한 콩란에 꽃이 피어나니 신기방기 콩란이 "멋나나요?" 라고 묻는듯한 표정으로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쳐다보는듯 했다. 그 물음에 대한 답변을 원했다기 보다는 이 모습에 감동하는 나를 꼭 보고 싶었다는 듯이...
2022.01.17 -
안민고개 전망대 기둥에 서서
겨울빛 노을 그 진함을 진득하게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바로 이곳이다. 안민고개 전망대 기둥에 서면 점점 깊어가는 겨울 색감의 붉은빛을 온몸으로 맞이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2022.01.12 -
소한(小寒)
소한 절기 대한이 소한 집에 노닐러 갔다가 얼어 죽는 일이랑 없도록 신신당부하고 싶었는데. 천만다행으로 코로나 시국을 감안했는지 절기에 대한 위계질서를 의식했는지....여하튼 예년의 그 소한은 아니었다.
2022.01.05 -
진해 웅천읍성에서 만난 옹성
옹성이란? 성문앞에 설치되는 시설물(성벽)인데 그 형상이 항아리 모양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 성문을 부수고 침입하려는 적군을 측면과 후방에서 공격할 수 있다. 포위된 상태를 만들어 전방위로 공격할 수 있어 아군에게 유리한 요새 시설이라 고 개인적으로 추측 옹성을 설명할려면 성곽위에서 내려다보며 촬영해야 이해하기가 쉽다 하지만 구성을 위한 촬영이다보니 들어가는 입구에서 촬영함
2022.01.03 -
2020황매산 철쭉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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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은하수 (의령 한우산)
그날 4월의 밤하늘은 추억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았다. 맑은 하늘과, 은하수와, 추위를 구경할 수 있었던 날 의령 한우산에서
2020.04.26 -
얼레지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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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은 시작되고
빼앗긴 봄에 다시 힘이 되어줄 노오란 희망의 빛에게 구원의 투수가 되어주었으면......
2020.03.18 -
일몰
점 점 더 어두워지는 주변을 바라볼 겨를이 없었다. 얼마남지 않은 저녁놀이 사라지기전에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일념뿐였었기에
2018.06.07 -
분수 물줄기에서 만난 시원한 여름
데칼코마니(decalcomanie) 기법으로 붙인 사진에서 천사의 모습을 보았다.
2018.06.05 -
일몰
클릭하여 큰 이미지로 감상하세요 일출같은 일몰의 모습이다. 또는 어스름한 어둠이 밀려들기 시작하는 순간이다. 낯선 장소에서 신선감을 찾아낸 행복감이 더해지는 순간이기도 하다.
2018.06.02 -
오도산 KT중계소에서 보이는 노을지는 풍경
클릭해서 큰 사진으로 보면 좋습니다.
2018.05.29 -
장미공원
장미꽃들은 주간부터 야간까지 여전히 현재진행형 활동중
2018.05.23 -
녹음과 장미
장미공원에 주말오후로 늘어진 그림자가 장미의 관심사를 멀어지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
2018.05.19 -
장미의 계절
5월은 장미의 계절 밤 낮 구분없이 피어나는 장미의 계절
2018.05.16 -
休
깊은 산속 잠시 쉬어가는 휴식의 시간
2018.05.14 -
여명과 새순
새로운 계절의 입구에 발을 딛고 있지만 산정[山頂]에서는 이제 막 새순을 튀우는 봄 나무를 만날 수 있었다.
2018.05.03 -
한우산 철쭉
씩씩하게 피어난 모습이 그대로 전해지는 위로감.
2018.05.02 -
지금 한우산에서는....
지금 의령 한우산에서는 이맘때쯤이면 으레 그러하듯이 철쭉이 가득하고, 녹음으로 가득하다. ...... 더불어 미세먼지도 가득. 내 바램으로만 가득채우기에는 세상은 언제나 무리수입니다.
2018.04.30 -
초록봄날-2 201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