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2015. 8. 6. 11:45Nikon/D810

 

 

 

 

백일홍도 아닌것이

어쩌면 백일홍을 능가하는 지속성을 유지하는 여유를 보이는 꽃이다.

피었다 땅으로 떨어진 그곳을 지나

막다른 골목으로 들어서면 또다시 만날 수 있으니 말이다.

분명한것은 오래토록 볼 수 있게 부단히 노력해하는 꽃 인것은 분명한것 같다.

 

무엇보다 환한 미소로 마주할 수 있는 꽃이더라.

깨끗함과 청초함을 처음부터서 간직한채로 말이다.

 

 

Photographed by byoungseob-shin

copyrightⓒ 2015 All Rights Reserved.

 

2015년 08월 마을인근

 

 

 

 

 

 

'Nikon > D8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숨은(가을)그림찾기 _ 입추  (0) 2015.08.08
휴가를 마무리하기 위한 휴식  (0) 2015.08.06
텅빈거리  (0) 2015.08.02
여름날씨  (0) 2015.07.31
7월의 산바람  (0) 201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