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호색, 노루귀를 처음 만나던 날

2008. 3. 22. 21:41Canon/Eos300D & 30D


 


 

 


봄을 알리는 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목련, 개나리, 매화와 달리 봄기운이 스며드는 날 카메라를 들고 산속으로 들어가 꼭 한번쯤 촬영해보고 싶은 또 다른 아름다운 것이 있습니다.

눈속에 피어나는 샛노란 복수초 부터, 꿩의 바람꽃, 너도바람꽃, 변산바람꽃, 얼레지....

 

어렵사리 제 블로그를 방문하신 분에게 도움을 받아 난생 처음으로 그 아름다운 자태에 반한 노루귀, 현호색을 올려봅니다.

 

짧은 시간, 더 많은 사진을 얻어려는 욕심에 오히려 더 많이 버려야 했던 이미지가 못내 아쉬웠지만, 내 눈앞에 늠름하게 포즈를 취한 두 야생화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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