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야기_주남에서

2008. 1. 11. 20:04Canon/Eos300D & 30D

  

 

 

 

11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강원지역에 최고 11㎝의 폭설이 내려 일부 산간 도로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으며 눈길 교통사고와 항공기 결항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사자들에게는 엄청난 고통이겠지만, 이곳 경남지방의 어린이들 눈에 비치는 TV속의 뉴스는 마냥 신나고 즐거운 일이라 여길것입니다. 이곳 경남 창원시내에서 출발하는 무주스키장행 관광버스업체에 전화를 해보니, 평소 3대 정도의 차가 매일 운행하지만, 이번주는 폭설로 인해 6대가 추가 출발할것이라고,... 그것도 일주일 전에 미리 예약을 하지 않은 사람은 갈 수도 없다고 합니다.

 

무작정 하얀 눈이 보고파서 그런가 봅니다.

 

 

  

 

 

 

 

 

 

 

살작 사락눈이 내렸는줄 알았는데. 아마도 해가 뜨면 금방 사라질 서리겠죠

이번주에는 눈 산행을 할 수 있을려나?  내심 엄청 기대를 하고 있는데...

 

 

 

 

눈이 그리워 주남에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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