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을 다시금 외치며...

2008. 1. 9. 00:31Canon/Eos300D & 30D




 

 



        
무자년의 새해 일출을 바라보면서

         다짐했던 나 자신과의 약속이 조금씩 무뎌지고,  처음의 원액에서 조금씩 희석되어져 가는 느낌이다.

 

         날이선 칼 바람을 등에지고 의식적인 행사처럼 시퍼런 겨울 바닷물속에 손을 집어넣는다.  

         ..... 작심삼일을 한번 더 외쳐본다.

 

         100% 계획대로 이루지 못하더라도 그러한 행동이 쌓여 일년의 과정을 만들어 간다면

         그 또한 내 처음 다짐한 목표가 멀리 도망치지는 못하리....

 

   



         
진해 속천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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