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6. 4. 23:20ㆍCanon/Eos300D & 30D
"대체 무슨 일이 있냐? "며
맘속을 비우고 보니 허전함을 채우기 위해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열심히 하면 다 된다지만 즐기며 하는 것만 못합니다.
힘들수록 그 상황을 즐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즐긴다는 것은 여유를 의미하는 것일 겁니다.
'어렵다, 힘들다' 국은 짜증으로 가득 차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집을 나서며 마음속으로 세번 외쳐 봅니다. '오늘도 즐기자, 즐기자, 즐기자.'
좋은생각 | 메일진 제 1245호에서 초록하였습니다. |
달라지는 블로그에 올리려고 아껴두었던 이미지였습니다. 우연히 카메라를 메고 들렀던 콩밭 근처의 빈 공터에 홀로 서서 빼어난 자태와 미모를 뽐내고 있었던 꽃입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 아니듯 꽃 주위를 한참이나 서성이며 셔터를 눌렀습니다.
좀더 큰 사이즈로 올려서 사실감을 살리려고 했었지만, 아직은 블로그 베타테스트 중이네요... 개편된 블로그에서 다시금 큰 사이즈 올릴 계획입니다.
|
'Canon > Eos300D & 30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기 가득한 초여름 하루를 보내며... (0) | 2007.06.09 |
---|---|
성주사에 다녀오며... (0) | 2007.06.06 |
누렇게 변하는 보리밭을 지나며 (0) | 2007.05.20 |
5월에 만난 초록빛 (0) | 2007.05.16 |
딱 일주일만 이곳에서... (0) | 2007.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