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2007. 6. 4. 23:20Canon/Eos300D & 30D

 

"대체 무슨 일이 있냐? "며 


메일로 안부를 물어 오시는분 까지 계시기에..
최소한의 예의로써라도 한동안 너무 많이 피우던 게으름을 
바람결에 훌훌 날려 버리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맘속을 비우고 보니 허전함을 채우기 위해
수북히 쌓여진 메일함을 정리하던 중 가슴속에 와 닿는 글귀를 가지고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재능이 있어야 한다지만
열심히 하는 것만 못합니다.

열심히 하면 다 된다지만  즐기며 하는 것만 못합니다.

 

 

 

 

 

 

 

 

힘들수록 그 상황을 즐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즐긴다는 것은 여유를 의미하는 것일 겁니다.

 

 

  

 

 

 

 

 

'어렵다, 힘들다'
생각하면 몸과 마음이 더욱 처지게 됩니다.

국은 짜증으로 가득 차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아마도  즐기며 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오래 하지 못할 것입니다.

 

 

 

 

 

 

 

 

 

집을 나서며 마음속으로 세번 외쳐 봅니다.

'오늘도 즐기자, 즐기자, 즐기자.'

 

좋은생각 | 메일진 제 1245호에서 초록하였습니다. |

 

 

 

  

 

 

 

 

달라지는 블로그에 올리려고 아껴두었던 이미지였습니다.

우연히 카메라를 메고 들렀던 콩밭 근처의 빈 공터에 홀로 서서 빼어난 자태와 미모를 뽐내고

있었던 꽃입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 아니듯 꽃 주위를 한참이나 서성이며 셔터를 눌렀습니다.

  

좀더 큰 사이즈로 올려서 사실감을 살리려고 했었지만,

아직은 블로그 베타테스트 중이네요... 개편된 블로그에서 다시금 큰 사이즈 올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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