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2006. 8. 31. 22:35ㆍCanon/Eos300D & 30D
지겹게 무덥던 여름날들은 어디론가 사라져가고,
오늘은
가을을 체감할 수 있는-
그리고,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던
달라진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태양이 비추는 곳에는 어김없이 따가운 기운이 역력했지만
건물이나 가로수의 그늘아래서는 서늘한 가을 바람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전형적인 가을날씨의 본보기 그대로 였습니다.
들판에는 곡식이 익을 수 있도록 알맞게 더웠지만,
그늘진곳에는 언제그랬냐는듯 후덥지근한 날씨가 자취를 감춰 버렸고,
하늘은 더 더욱 높아지고,
또한 푸른빛을 더해 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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