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초겨울이 되길..

2005. 11. 19. 07:00Canon/Eos300D & 30D

말 한마디로 천냥빛을 갚는다는 우리 고유의 속담이 있습니다만,

이 차가운 겨울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상대방에게 받는 작은 위로의 말과,

기(氣) 살려주는 용기백배의 정성이 담긴 메일들과,

마주보며 마시는 따뜻한 차 한잔들이

그리워 지는 주말입니다.

 

저번주에 촬영한 듯한 이 따뜻하게

(겨울에 느낄수 없는 따스한 색감) 느껴지는

사진을 보면서

잠시 생각에 잠겨서 글 올립니다.

 

주말에 모두들 따뜻하게 보내십시요.

상대방에게 온기를 주지는 못할 지언정

찬 바람 일으키기 절대금지된 주말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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