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음산 불곡사에서

佛谷寺 사단법인 대한불교 우담종문회 소속 사찰이다. 935년(태조 18)에 진경(眞鏡)이 창건하였다. 중창 및 중건에 관한 역사는 전래되지 않고 있으나, 현존하는 당우는 1932년에 우담(優曇)이 중건한 것이다. 당우로는 비로전·명부전·관음전을 비롯하여, 일주문·세음루(洗音樓)·승당·산신각·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일주문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원래 창원부 객사 3문 중의 하나였고, 웅천향교에 있던 것을 1943년에 우담이 이 절로 옮겨온 것이다. 쌍룡의 용 틀임새가 매우 섬세하며, 용 틀임새 밑에는 각종 동물을 조각해놓았다. 중요문화재로는 창건 당시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보물 제436호인 불곡사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 있다. 한국민족문화 대백과 사전

새해 첫날 일요일 오후 뭔가 모를 부족함과 무료함의 시간이란 생각이 머리속 생각을 점령한다. 순간 무료함의 극치감을 맛보는 순간으로 맞닥뜨리며 아쉬움을 달랠, 부족함을 채워줄 뭔가가 필요함을 온몸으로 전이되어지는 순간. 가벼운 차림에 광각렌즈 하나 마운트하여 겨울 빛 마중에 나서보는것은 어떨까? 그런다고해서 지금까지의 무료함이 갑자기 유쾌해지거나 부족함을 가득 채울수 있는것은 아직도 상당부분 부족한 상상이겠지만 그 부족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낼려면  무엇이라도 지금 시작을 해야만 한다는 중압감이 들었고 이내 행동으로 진척되어져 가고 있슴을 감지하는 순간으로 발전되고 있었다. 그렇게 의식하지도 않았는데... 불어오는 바람도 쐴겸 걸어서 걸어서..... 근처로 이사온지 한달이 다 되어가지만 아파트 주차난이 이만큼 심각함을 몰랐다. 함부러 차를 이동하기가 겁난다.     Photographed by byoungseob-shin copyrightⓒ 2017 All Rights Reserved.     2017 '불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