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 웅산에서 내려다보는 풍광
2015. 12. 18. 06:00ㆍNikon/D810
풍광을 이야기 할려면 항상 산정에서 말해야 한다.
그것이 그 단어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웅산에 올라서니 또 다른 겨울산 장복산과 덕주봉의 수려한 풍광이 발아래 펼쳐진다
불모산에서 바라보면 운해가 넘어가는 장관을 연출하는 그 능선이 바로 이 능선이다.
이 부분을 타고 웅산으로 올랐다.
더 멀리는 무학산과 천주산이 보인다.
좌편으로 시선을 돌리면
노을로 젖어든 시루봉과 진해만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니
그 풍광의 묘미는 이 즈음에서 사용해야 함이 분명함을 또 다시 확인하는 순간이다.
Photographed by byoungseob-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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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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