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연가_2
2012. 8. 18. 12:22ㆍCanon/5Dmark_twO
빛나는 얼굴 눈부시어 고개숙이먼 속으로 타서 익은 까만 꽃씨
당신께 바치는 나의 언어들.
이해인님의 해바라기 연가中에서
아파트 1층의 한 켠에 자리잡은 작은 해바라기 꽃 하나
요즘같이 변덕스런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올곧이 사람들에게 희망의 마음과
마음의 여유를 가져다 주는 꽃으로 인식되던 순간.
'Canon > 5Dmark_twO'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자 옆구리 터지는 소리 (0) | 2012.08.23 |
---|---|
진해 속천항부두에서 고양이와 친해진 사연 (0) | 2012.08.20 |
기지개 펴기 (0) | 2012.08.16 |
8월 진해 경화역의 회색빛을 담다 (0) | 2012.08.16 |
해바라기 연가_1 (0) | 2012.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