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주남저수지에서_5
2012. 6. 18. 08:00ㆍCanon/5Dmark_twO
짙은 안개로 세상을 숨긴 평야에 산들바람을 타고 내려앉은 아침햇살이 가까스로 아침으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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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지날 수 있도록, 바람이 지날 수 있도록, 통로를 정성으로 만드는 농부의 마음
햇볕에 자라고, 바람에 더 커가고, 주인의 발자국 소리에 좀 더 성장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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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마음과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그곳 주남저수지 근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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