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에 묻힌 산사
2009. 6. 4. 23:17ㆍCanon/Eos300D & 3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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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꽃향기의 길이고 꽃향기는 그리움의 길인데 내겐 길이 없습니다.
밤꽃이 저렇게 무시로 향기를 쏟는 날, 나는 숲속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님의 체취에 그만 정신이 아득해졌기 때문입니다.<중략>
6월/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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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아름답던 유월의 산사
성주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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