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스케치

2009. 3. 29. 23:00Canon/Eos300D & 30D

37623

 

  

산속 깊숙히 겨울의 어둠을 몰아내며

개나리의  샛노란 빛으로 시작된 봄은

오늘 이미 이렇듯 온세상에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었슴을 예서 알았습니다.

 

  

 

 

유채-

봄기운을 퍼뜨리는데 불쏘시개로 활동한 공신은 아마도

그대 일지도 모릅니다. 

 

 

 

 

 

 

 

 

  

 

 

 

 

 

 

  

 

 

 

 

  

이미 연두빛 싹들의 꽃들로 가득찬 산속에는

꽃보다 더 새 희망의 봄 빛을 내 뿜고 있었고.......... 

   

 

봄날 오후는

꺼지지 않은 현재 진행형 상태로

쭉~ 봄의 연속였습니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계절은 이미 체감하기 벅찰 정도의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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