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스케치
2009. 3. 29. 23:00ㆍCanon/Eos300D & 30D
산속 깊숙히 겨울의 어둠을 몰아내며
개나리의 샛노란 빛으로 시작된 봄은
오늘 이미 이렇듯 온세상에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었슴을 예서 알았습니다.
유채-
봄기운을 퍼뜨리는데 불쏘시개로 활동한 공신은 아마도
그대 일지도 모릅니다.
이미 연두빛 싹들의 꽃들로 가득찬 산속에는
꽃보다 더 새 희망의 봄 빛을 내 뿜고 있었고..........
봄날 오후는
꺼지지 않은 현재 진행형 상태로
쭉~ 봄의 연속였습니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계절은 이미 체감하기 벅찰 정도의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