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노루귀 _2

2009. 3. 1. 07:54Canon/Eos300D & 30D

 

완연한 봄날을 보고, 느낄 수 있었던

토요일 오후 김해 장유에서 봄이 왔음을 알리는 숲속의 작은 요정

노루귀로 2009년 노루귀_2로 이어봅니다.

 

 

 

 

 

 

 

 

 

 

 

 

 

 

 

 

 

미나리아재비과(―科 Ranunc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노루귀(Hepatica asiatica)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꽃은 이른봄 나무들에 잎이 달리기 전인 3~4월에 자주색으로 피나, 때때로 하얀색 또는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꽃에 꽃잎은 없고 6장의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인다. 3갈래로 나누어진 잎은 토끼풀의 잎과 비슷하며 꽃이 진 다음에 뿌리에서 나오는데, 털이 돋은 잎이 나오는 모습이 노루귀 같다고 해서 식물이름을 노루귀라고 부른다.

민간에서는 식물 전체를 8~9월에 채취하여 큰 종기를 치료하는 데 쓰며,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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