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된 장마

2008. 6. 20. 22:49Canon/Eos300D & 30D






 

시작부터서 대단한 빗줄기를 이틀내내 쉼없이 줄기차게 뿌리더니 오늘 잠시 머뭇거리듯 후덥지근한 일상으로 이어지는가 봅니다.

 

남해상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이번 주말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에서 예보를 하고 있군요. 이번에는 비의 양이 많지 않겠지만 다음 달 상순 초반까지는 장마전선이 활성을 띠면서 집중호우가 잦을 것이란 예보입니다. 
 

몇일 지나지도 않았건만 벌써 지루함을 느낍니다.

지루함을 즐거움으로 채울 수 있는 주말 되십시요.

 

 

 

하루 맑은 하늘을 보여줬던 목요일날 가까운 성주사 계곡에서.

사진촬영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비온뒤의 파란하늘과 함께 불어난 계곡물이 좋은 소재가 되어서 좋은점도 있긴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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