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

가을로 넘어가는 길모퉁이에서 ...........                   올해는 가만히 넘어가나 싶었는데. 태풍 ‘나리’가 남긴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더 강한  제12호 태풍 '위파(WHIPA)'가 한반도로 다가오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집을 잃은 사람들과, 한해 피땀으로 일군 농작물을 한순간에 빼앗겨 버린 사람들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모든 사람들에게는   가을의 의미와, 추석의 의미는 이미 사라진 의미 일런지도 모릅니다.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발걸음을 용기 가득담아서 한발짝씩 내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줍시다. .. 그래도 안주꼬 사라이따....카이 마! 힘내서 또 한번 시작해 보입시더.. " 어떤블로그에서 용기돋우는 말이라고 올려놨길래                           25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