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연꽃세상

2007. 7. 1. 21:09Canon/Eos300D & 30D

 

 

 

 

 

본격적인 장마철로 접어들어선지 휴일인 오늘 하루 왼종일 주룩주룩 비가 내린다.

 

아직도 올해의 연꽃이 피어 있을것이라고는 미처 예측하지 못했었는데

웹서핑중에 이곳 저곳에서 활짝 개화한 연들이 갑자기 보이기 시작하여 끊임없이 내리는 빗속을 뚫고

김해시 진례면사무소 근처의 군락지를 찾았습니다.

 

 

 

 

비가 내리면

집에서 편안한 휴식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있으랴 모두들 생각하지만,

자신의 관심분야에 있어서는 생각이 달라질 수 있는가 봅니다.

우산을 받쳐들고,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었던 그곳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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