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하늘.
2007. 3. 11. 20:42ㆍCanon/Eos300D & 30D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는 듯한 추위를 꽃샘추위라고 일컷죠? 꽃샘추위가 너무 심한것 아닌가 하는 질투심이 슬슬일기 시작합니다. 찬 기운이 온 몸 구석구석을 파고 들었지만, 하늘은 가을하늘 마냥 너무 맑았습니다.
하늘이 맑으면 마음이 상쾌해집니다. 시퍼런 하늘에 드문드문 떠 다니는 하얀 구름이 좋습니다. 꽃샘추위로 인해 움추려들었던 마음이 활짝 개이기 시작합니다.
탁트인 하늘속에 떠 다니는 맑은 구름과 함께 동행하며 셔터를 눌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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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의 여신이 다가 올 수 있도록 이제 심술은 그만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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