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만남

2006. 4. 17. 22:43Canon/Eos300D & 30D

다른 사람의 장점을 잘 발견하는 사람이 있고
약점을 잘 찾아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초췌한 모습을 보면서
"많이 늙었다. 무슨 고생을 그렇게 했냐"며
아픈 마음을 건드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편 부드럽게 손을 내밀어 따뜻하게 안아주며
"좋아 보인다"고 조용히 격려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상대방의 장단점을 잘 찾는다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만,
어떻게 대하느냐는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남의 약점을 찾아 밝히는 사람일수록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고 힘들께 살아갑니다.
하지만 장점을 찾고 격려하는 사람은 하나같이
건강하고 풍성한 삶을 살아갑니다.
이것이 습관이고 성격일 수 있습니다만,
한번쯤은 꼭 자기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 만남이란 정심(正心)과 진심(眞心)으로 상대방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보는 만남입니다.

 

좋은생각 메일진 제936호 中에서-

 

 

위의 사진은

길따라님과, 남도고을님이 제일 잘 아실듯 싶습니다.

조용히 일요일 다녀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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