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하루 방콕행

2006. 1. 8. 18:01Canon/Eos300D & 30D

날씨도 추웠지만,(차량의 디지털 온도계는 영하9도)

푹 휴식을 취하고 싶은 휴일하루

 

느긋하게 점심을 먹고나니 지루함에

방바닥에 귤접시를 놓고 카메라를 챙기고......

 

 

 

무엇보다 겨울 해가 짧은 탓도 있지만

아파트의 일조권이 그리 좋지 않아서

 

잠시 들어오는 빛을 잡아서

 

 

 

 

겨울 방콕행에 있어서

구하기 쉬운 피사체 재료인 귤을 놓고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앵글을 잡아보고,

맘에 들때까지 셔터를 눌러본 결과물들 입니다.

 

 

 

 

겨울의 베란다 창문틈으로 들어오는

빛이 여름의 빛과는 또 사뭇달라서

더 깨끗함을 보여주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촬영한 렌즈는 Macro렌즈(Canon EF 100mm F2.8)로서

사람이 보는 눈과는 좀 다른 형상을 보여주죠

좀더 근접하여 촬영할 수 있고

심도가 얕아 특정부분을 강조하여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상 겨울철 일요일 방콕행의 필수 먹거리

귤 촬영소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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