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2017. 12. 8. 06:00Nikon/D810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옛속담이 있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왜곡의 폭도 커졌다.

열 길 물속은 물론이거니와 한 길 사람속도 모르기는 매한가지인 것으로

변질, 혹은 생명체처럼 진화된 것 같다.


현대사회의 이면을 속담에서 훔쳐 보는듯하여 씁쓸하다.





'Nikon > D8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의 풍경 _ 2  (0) 2017.12.11
12월의 풍경  (0) 2017.12.09
'2018 다이어리  (0) 2017.12.06
겨울 바닷가 일출 촬영의 묘미  (0) 2017.12.06
사궁두미 겨울 일출을 만나다  (0) 2017.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