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2017. 3. 18. 06:00ㆍNikon/D810
누가뭐라해도 봄날의 색감은 노란빛이다.
봄을 기다리는 그 누구라면 비교적 동감할 색감이다.
초록빛 싱그런 줄기의 색감은 현실에서는 조금 더 기다려야 겠지만
노랑과 다가올 초록을 이미 함께 소유하고 있는 꽃이 수선화다.
빛이 스며드는 창가
머뭇거리는 봄빛을 끌어당겨 완연한 봄 색감을 그대로 재연하고 있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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