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_2
2016. 3. 19. 23:48ㆍNikon/D810
순간 그 시선이 머문 자리에서 맡을 수 있을법한 낌새
그것은 주체할 수 없는 생동감 이었다.
누구라도 그렇게 보였을 생동감.
일기예보와 달리 오늘 전반적으로 꾸물꾸물한 날씨였다.
일기예보처럼 화창한 날 였었더라면 봄 빛이 내리는 조명효과로 좀 더 입체적일 수도 있었을텐데...
약간의 아쉬움이 남은 목련꽃.
Photographed by byoungseob-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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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완연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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